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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권 결혼, 3살 연하 미모의 피아니스트 피앙세와 백년가약 2021-03-18 11:30:49
10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피아니스트이자 목사의 딸로 알려졌다. 안세권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은 처음이라 실감이 아직 잘 안 난다. 평범하지만 세상 가장 다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며 “자식은 최소 3명을 낳고 싶다. 주말마다 교회 가고,...
'로미오와 줄리엣' 숨겨진 이야기 들려 드려요 2021-03-07 18:07:23
서울시오페라단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해설하는 강연을 연다.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공연에 앞서 관객에게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수강료는 1만원. 공연을 예매한 관객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첫 강의는 유형종 음악평론가가 맡았다. 8일에는...
빈필하모닉 11월 한국 찾아온다...'2021 세종시즌'통해 내한해 2021-02-22 16:25:54
예술단체들도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다음달 25일 무대에 오르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서울시무용단은 무용극 '감괘'(4월 16~17일)를 선보인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지붕 위의 바이올린'을 4월 28일 막을 올린다. 서울시예술단 산하 9개...
“예술적 완성도 높인다” 정구호, 이윤오 새 앨범 `My Funny Valentine` 총괄 아트 디렉팅 참여 2021-01-29 09:00:14
CD는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서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또한 무대 예술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구호 CD는 국립무용단의 ‘묵향’과 ‘향연’, 국립오페라단의 ‘동백꽃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미를 일깨우는 연출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다시 만나는 국악 명곡들…'2020 마스터피스:정치용' 2020-11-18 16:19:13
예술감독(사진)이다. 그는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거장 지휘자 미하엘 길렌을 사사했다. 정치용은 클래식 지휘자지만 장르가 다른 공연도 마다하지 않았다. 2004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창단 기념 연주회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작곡가 이영조가 선보인 오페라...
122년 역사 도이치그라모폰에 한국 가곡이…박혜상 "제 정체성 담은 음반" 2020-11-11 15:53:17
과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미국에서 동양인 성악가로 살아남으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더 잘해야지, 뒤쳐지면 안돼'를 주문 외듯 외웠어요. 그러던 중 지인이 물었죠. '너는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말버릇이 있다'고요. 문득 깨달았죠. 부족하다 여겨 저를 늘...
극적인 운명의 세 남녀…오페라 '토스카' 2020-11-10 17:24:41
서울시오페라단이 1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선 김덕기 서울대 음대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극중 오페라 가수인 토스카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라희 임세경 정주희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토스카의 연인 카바라도시 역에는...
樂聖이 남긴 불멸의 오페라…"숭고미·인류애 가득한 걸작" 2020-10-21 17:13:56
‘피델리오’가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은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 작품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공연한다. 국립오페라단이 피델리오를 공연하는 것은 1992년 이후 28년 만이다.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 미국 샌안토니오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예술감독 정구호 "생동하는 무대로 한국美 표현…'인연'마다 엮인 색감 보여줘" 2020-10-19 17:50:38
서울 도곡동 삼성물산 회의실에서 만난 ‘무대 연출가’ 정구호는 자신이 추구하는 미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1997년 본인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구호’를 만들었다. 2003년 구호가 삼성물산 패션부문(당시 제일모직)에 인수된 후 2013년까지 삼성에 몸담으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날렸다. 이젠 무대...
임동혁·김다미·조성현·문지영…젊은 별들의 '앙상블 향연' 2020-10-05 17:22:01
참여한다.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문지영은 서울과 여수를 오가며 협연에 나서고, 다음달 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SIMF 폐막식에서는 하프시코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독일 쾰른필하모닉 플루트 수석인 조성현은 SSF와 SIMF, 티엘아이 체임버 축제 등에 참여해 다양한 실내악곡을 연주한다. 그는 “실내악이란 장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