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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2000명 증원 양보 못해…4대개혁 세부안 의료계와 협의" 2024-03-11 18:28:17
전공의 복귀가 근본적인 해답인 만큼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필수의료 대책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조 장관은 전공의들에게 당근책도 제시했다. 조 장관은 “당초 계획대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는 법규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을 집행할 것”이라면서도 “행정처분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겐 계속근무...
조규홍 "소아·분만 등 필수의료 적자 보전" 2024-03-11 18:27:27
올해 안에 당연히 해야 한다”며 “가능한 한 분기별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그는 “수가 비율을 조정할 뿐만 아니라 파이 자체를 키울 것”이라며 “수술 처치 등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는 분야의 상대 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면허정지 행정처분 이전에 복귀하면...
"전공의들과 비공개 면담 추진…대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 2024-03-11 18:20:55
막고 있지만 전공의 복귀가 근본적인 해답인 만큼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필수의료 대책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조 장관은 이날 전공의들에게 당근책도 제시했다. 조 장관은 “당초 계획대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는 법규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을 집행할 것”이라면서도 “행정처분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복귀하는 전공...
대통령실 "의료개혁 변함없어…언제까지 인내할 순 없다" 2024-03-11 17:14:12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연히 의사들이 현장에 돌아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저희가 언제까지 인내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후퇴 없다더니…" 보건복지부 '선처' 카드 또 만지작 2024-03-11 14:31:52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또다시 선처 카드를 꺼냈다. 정부가 강경하게 나갔다가 반응이 없자 반복해 선처 카드를 꺼내며 복귀를 호소하는 모양새다. 조 장관은 11일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말했다....
檢,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야간 외출 제한 명령 위반" 2024-03-11 14:21:48
해 주거지를 이탈한 뒤 경찰 초소에 접근했고, 즉시 귀가하라는 지시도 불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조두순은 이날 진술을 통해 "아내와 다투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집을) 나갔다"라거나 "기초수급자로 생활하는데 벌금 낼 돈이 없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수염 기른 조두순…"착실하게 지낼 것" 2024-03-11 12:02:47
해 "아내와 다투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집을) 나간 것 같다. 전에도 서너번 초소에 나갔다"면서 "경찰관이 잠시 앉으라고 했고, 보호관찰이 와서 들어가라고 해서 집에 간 것뿐이다 그게 끝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내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겠다. 착실하게 보호관찰관 말 잘 듣고 지내겠다"면서 "기초수급자로...
[속보] 복지장관 "행정처분 절차 끝나기 전 복귀한 전공의 적극 선처" 2024-03-11 09:24:43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 조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근무지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조 장관은 "현장 점검을 통해 복귀하지 않은 걸로 확인된 전공의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절차를...
'전과 30범' 40대 男, 흉기 휘둘러 놓고 "곧 결혼하니 선처를…" 2024-03-08 19:03:44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자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 씨 변호인도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은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선처해 달라"고 말했다. A 씨에 대한 선고는...
이루 "K팝 알리며 국위 선양"…'음주운전 바꿔치기' 선처 호소 2024-03-07 18:30:57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이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2005년도에 데뷔하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K팝을 알리며 국위 선양했고 연기자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지위가 있어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간병을 위해 지극정성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