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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과 비공개 면담 추진…대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 2024-03-11 18:20:55
막고 있지만 전공의 복귀가 근본적인 해답인 만큼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필수의료 대책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조 장관은 이날 전공의들에게 당근책도 제시했다. 조 장관은 “당초 계획대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는 법규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을 집행할 것”이라면서도 “행정처분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복귀하는 전공...
대통령실 "의료개혁 변함없어…언제까지 인내할 순 없다" 2024-03-11 17:14:12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연히 의사들이 현장에 돌아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저희가 언제까지 인내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후퇴 없다더니…" 보건복지부 '선처' 카드 또 만지작 2024-03-11 14:31:52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또다시 선처 카드를 꺼냈다. 정부가 강경하게 나갔다가 반응이 없자 반복해 선처 카드를 꺼내며 복귀를 호소하는 모양새다. 조 장관은 11일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말했다....
檢,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야간 외출 제한 명령 위반" 2024-03-11 14:21:48
해 주거지를 이탈한 뒤 경찰 초소에 접근했고, 즉시 귀가하라는 지시도 불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조두순은 이날 진술을 통해 "아내와 다투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집을) 나갔다"라거나 "기초수급자로 생활하는데 벌금 낼 돈이 없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수염 기른 조두순…"착실하게 지낼 것" 2024-03-11 12:02:47
해 "아내와 다투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집을) 나간 것 같다. 전에도 서너번 초소에 나갔다"면서 "경찰관이 잠시 앉으라고 했고, 보호관찰이 와서 들어가라고 해서 집에 간 것뿐이다 그게 끝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내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겠다. 착실하게 보호관찰관 말 잘 듣고 지내겠다"면서 "기초수급자로...
[속보] 복지장관 "행정처분 절차 끝나기 전 복귀한 전공의 적극 선처" 2024-03-11 09:24:43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 조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근무지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조 장관은 "현장 점검을 통해 복귀하지 않은 걸로 확인된 전공의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절차를...
'전과 30범' 40대 男, 흉기 휘둘러 놓고 "곧 결혼하니 선처를…" 2024-03-08 19:03:44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자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 씨 변호인도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은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선처해 달라"고 말했다. A 씨에 대한 선고는...
이루 "K팝 알리며 국위 선양"…'음주운전 바꿔치기' 선처 호소 2024-03-07 18:30:57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이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2005년도에 데뷔하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K팝을 알리며 국위 선양했고 연기자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지위가 있어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간병을 위해 지극정성 하고...
"치매 母 모셔야" 호소한 이루…오늘 '음주운전 바꿔치기' 항소심 2024-03-07 10:19:08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했다. 검찰은 1심 결과에 불복해 상소장을 제출하며 "죄질이 불량한 점,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는 점...
"페미는 맞아야"…편의점 女알바 폭행범에 검찰 5년 구형 2024-03-05 20:05:50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B씨는 피해자 진술에서 "폭행으로 진단은 전치 2주를 받았지만 아직 후유증이 남아 있어 병원 치료 중이다. A씨는 심신미약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달라"며 엄벌을 요청했다. A씨는 "극악무도한 폭행으로 죄를 지어 죄송하며 감옥에서 원망과 후회, 죄책감으로 고통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