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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 "온라인 사기범죄단지서 한국인 57명 체포" 2025-10-23 16:47:00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부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이끄는 합동대응팀을 캄보디아로 파견한 바 있다. 양국은 테스크포스(TF)를 꾸려 온라인 사기를 비롯해 납...
김송 "내로남불들 시끄럽네"…캄보디아 피의자 송환 두고 설전 2025-10-23 10:36:15
이에 야권에서는 "범죄자 송환을 국민 구출 성과처럼 포장하는 것은 국민 기만", "전세기 쇼하느라 진상 규명이 훨씬 어려워졌다" 등 지적이 나왔다. 경찰은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송환된 피의자 64명을 조사 중이다. 이 중 4명이 석방됐고, 1명은 영장이 반려된 상태다. 일부 피의자에게는 도주...
국감서 난타당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여야 "총체적 난국" 2025-10-22 19:01:56
(캄보디아) 스캠(사기) 조직에 한국인이 최소 1천명 있을 걸로 판단되는데 (대사관은) 얼마 정도나 있는 것으로 보냐"고 묻자 김 대사대리는 "정확한 숫자는 저희가 파악하기 힘들고 캄보디아 정부도 마찬가지"라고 답변했다. 국민의힘 김석기 위원장은 "대사 대리는 '(그동안)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여러분이...
캄보디아서 2년간 '납치·감금' 신고 중 100명가량 행방 묘연(종합) 2025-10-22 17:55:02
국감에서는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며 로맨스 스캠(사기)으로 한국에서 120억원대 피해를 낸 한국인 총책 부부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한국인 총책이 여권을 연장하러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왔는데 적색 수배자인 것을 알고도 자수 권유만 했냐"며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었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법무부, 캄보디아에 '120억대 로맨스스캠' 사기 부부 송환 요청 2025-10-22 17:38:15
두고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총책인 한국인 부부의 송환을 다시 요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파견된 법무부 국제형사과 소속 검사와 수사관은 지난 21일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과 면담하면서 A씨 부부를 신속하게 송환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 부부는 딥페이크로 가상 인물을 만들고 채팅...
국정원 "韓대학생 살해 주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공범" 2025-10-22 17:35:35
“작년 11월 120억원 규모의 로맨스스캠 혐의로 인터폴 수배 중이던 부부 중 남성이 여권을 재발급하러 대사관을 방문했지만 대사관은 신고하지 않고 인터폴에 알리지도 않았다”며 “범죄자가 걸어 들어왔는데 돌려보낸 것은 현장에 위기의식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현수 주캄보디아대사대리는 “당사자가 자...
韓대학생 살해 주범, 대치동 마약사건 총책의 공범 2025-10-22 13:20:27
13명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돈을 뜯어내려 한 사건을 지칭한다. 한편 국정원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범죄 가담 규모가 상당하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와 관련해 한국인 가담자가 약 1천∼2천명으로 추산된다고 정보위에 보고했다. 또한 캄보디아 경찰청이 지난 6∼7월 검거한...
국정원 "韓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가 마약사건 총책의 공범" 2025-10-22 12:53:29
한 사건이다. 국정원은 캄보디아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와 관련해 한국인 가담자가 약 1000∼2000명으로 추산된다고 정보위에 보고했다. 또한 캄보디아 경찰청이 지난 6∼7월 검거한 전체 스캠 범죄 피의자 3075명 가운데 한국인은 57명이라고 밝혔다고 정보위에 전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반년 만에 5억 뜯긴 50대女…이정재와 연인된 줄 알았는데 2025-10-22 11:36:39
배우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일당이 한 50대 여성에게 5억원을 뜯어간 사건이 알려졌다. 피해 여성 A씨는 21일 JTBC와 인터뷰에서 이정재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가짜 사진과 운전면허증까지 보내 속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지난 4월 숏폼 플랫폼 틱톡을 통해 "배우 이정재인데,...
'피살 대학생 화장' 캄보디아 사원…한국인 시신 4구 추가 확인 2025-10-21 23:08:39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9명이 구속됐다고 이날 밝혔다. 그 외 5명은 석방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 몸캠 피싱(신체 불법 촬영 협박),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리딩방 사기 등 각종 사기 범행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의 출입국 경위, 범죄 단지 구조·현황,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