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아연, 美 테네시에 11조원 규모 제련소 건설…美정부도 투자(종합2보) 2025-12-15 20:03:22
고려아연은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 자산으로 분류되는 격이어서 고려아연 인수합병(M&A)에 큰 부담이 따를 전망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을 계기로 항공우주,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한미 경제안보 협력을 한층...
고려아연, 美 테네시에 11조원 규모 제련소 건립…美정부도 투자(종합) 2025-12-15 18:03:28
수출통제를 강화하자 고려아연과 전략광물 현지 생산을 위한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고려아연에 '가능한 한 빨리, 많은 물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에 미국 정부가 직접 투자로 참여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희귀금속 탈중국' 다급한 美, 고려아연에 "공장 짓자" 2025-12-15 18:00:46
정한 60종의 전략광물 중 11종이 이곳에서 나온다. 전략광물이란 미국 경제·국가안보에 필수적이나 공급망이 취약한 광물이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마땅히 대응할 방책이 없는 미국에 고려아연은 최상의 파트너인 셈이다. 고려아연은 중국의 수출 통제 이후 희소금속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주업인 아연·연(납)...
한미 대북정책 조율협의에 통일부 '불참' 2025-12-15 17:48:04
전략본부장이, 미국 측에선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대표로 참여한다. 진보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임동원·정세현·이재정·조명균·김연철·이인영 전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협의 개최를 반대하며 통일부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전문성이 없고, 남북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교부에 대북 정책을 맡길 수...
[다산칼럼] 세력권 질서 재편과 한국의 선택 2025-12-15 17:33:32
시대로의 이행이다.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은 이런 변화를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준다. 미국은 보편 질서의 수호자라는 국가 정체성을 포기하는 대신 좁은 이익을 추구하는 보통의 강대국 역할을 선호한다. 이에 따라 동맹 관계의 기준과 구조 역시 변화가 불가피하다. 미국의 사활적 이익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국가AI전략위 "2030년 피지컬AI 1위 목표"…AI액션플랜 공개(종합) 2025-12-15 17:18:11
내용도 포함됐다. 국방·안보 분과장인 심승배 한국국방연구원 AI·정보화연구실장은 "국방 데이터 수집, 정제 기준을 포함해 데이터 보안 분류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분류에 따라 민간 또는 군 자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등 클라우드 전환을 데이터 차원에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는 또 AI...
트럼프 방중 의식했나…美국방수권법안서 '대만 림팩 참여' 삭제 2025-12-15 16:24:09
SCMP는 내년도 NDAA가 '대만 안보협력 이니셔티브'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도록 하는 등 대만 관련 다른 조항이 대체로 강화된 가운데 림팩 초청 관련 부분만 상·하원 협의 과정에서 사라졌다고 전했다. NDAA 상·하원 통합안은 지난 10일 미국 연방하원에서 가결됐으며 상원...
LS전선, 美 희토류 자석공장 설립 추진…전략자산 확보 2025-12-15 15:08:40
세각선을 공급하고 있으며, 영구자석 생산까지 갖추면 모빌리티 핵심 소재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게 된다. 업계에선 LS전선이 미국에 희토류 공장을 세운다면 미국은 물론 한국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다변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사업이 현실화하면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전략 소재 분야로...
고려아연, 미국에 10조 제련소...경영권 분쟁 재점화 2025-12-15 14:53:20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미국에 10조 원 규모의 전략 광물 제련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미 측이 현지 차입과 출자뿐 아니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사들이는 안도 거론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입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은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아연의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
영주시, 2200억원 방위산업 투자유치 성공… K-방산도시 첫걸음 2025-12-15 13:21:12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20년 창립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44.4% 증가한 29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