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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랜드연구소에 따르면, 규정 도입 전 10% 안팎에 머물렀던 기업의 ‘인적자본관리 전용 섹션’ 보유 비율이 90% 수준으로 급등했다. 기업들이 인력 구성, 이직률, 교육·복지 체계, 특히 정신건강 관련 지표를 더 이상 내부 관리용 통계로 두지 않고, 대외 공시를 통해 시장의 검증을 받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이런 변화는...
최태원 "기본기 없는 AI 전환은 필패…계속 사업 점검해야" 2025-11-09 17:41:09
전략으로 추진한다. 안전·보건·환경, 정보보안, 준법경영 등 경영 활동도 기본부터 재점검하기로 했다. SK그룹은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5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경영 전략을 세웠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 6~8일 열린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최태원 “메모리 넘어 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진화해야” 2025-11-09 13:24:13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5 CEO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운영개선을 하려면 회사와 사업에 갖춰진 프로세스를 ‘잘 만들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를 꾸준히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가 기본적인 바탕 없이 AI...
최태원 "운영개선과 본업 지식 쌓아야 AI 주도권 잡을 수 있어" 2025-11-09 09:17:38
코어' 변화 강조 "메모리 넘어 종합적 사업자로 진화"…안전·보건·환경도 논의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운영개선(O/I·Operation Improvement)을 잘해야만 그 위에 인공지능(AI)을 더 쌓을 수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문제들을 하나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 사장 공모 이달 시작…새원전 건설 결정 내년으로 밀려 2025-11-09 07:01:04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이사 등이 차기 한수원 사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차기 한수원 사장은 신규 원전 건설 추진, 원전 수출 등에 관한 안팎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 나가야 한다. 먼저 11차 전기본으로 이미 확정된 신규 원전 건설을 부지 선정 단계부터 계획대로 추진해야 할지부터가...
인텔리안테크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 공략…내년 사상 최대 실적"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1-09 07:00:01
미국과 영국, 한국(평택, 부산, 판교)에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그는 “저궤도 위성 평판 안테나 글로벌 점유율 1위 달성이 목표다”며 “향후 매출 5000억원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회사 1공장과 2공장을 2시간 가까이 소개한 그는 ‘삼성맨’이다. 1985년 1월 삼성전자 네트워크...
오 시장, 명태균과 대질신문으로 혐의 벗나…8시간 조사 마쳐 2025-11-08 19:30:37
보궐선거 당시 명씨로부터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가 당시 연구소 실무자였던 강혜경씨 계좌로 3300만원 상당을 대신 지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오 시장 측은 김 씨의 비용 지급과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명씨는 오...
심형진 소장 "원전은 한국서 가장 안전하고 유용한 에너지" 2025-11-07 17:09:59
안전하게 설계되죠.” 심형진 서울대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소장(사진)은 대중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비교해봐도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심 소장은 “테라와트시(TWh) 전력 생산 기준 원자력 에너지 사고나 대기 오염 등으로...
선도기 체제 진입한 K원자력, 민간부문 싱크탱크로 자리매김 2025-11-07 17:08:52
점이다. 심형진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소장은 “정부 주도의 원자력산업 구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데 제약이 있었다”며 “업계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는 민간 싱크탱크를 세워 정치적 구호 대신 데이터, 이분법 대신 최적화를 모색해보자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
"이제부터 AI 전력원은 핵융합"…용산, 결단 내렸다 2025-11-07 15:05:25
소형 핵융합 기술을 집중 개발해왔다.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로렌스리버모어연구소 등 '맨해튼 프로젝트'의 주역인 다수 산하 기관을 통해서다. 최근엔 제너럴아토믹스, 커먼웰스퓨전, 헬리온에너지 등 민간 기업과 스타트업의 핵융합 기술 개발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헬리온에너지는 GPT 시리즈로 전 세계 AI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