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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세 친구'…트럼프 뜨자 멕시코·캐나다 '서로 흉보기' 2024-12-03 01:54:17
AP통신과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달 29일 플로리다 마러라고를 찾아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을 하고 마약 억제와 이민자 차단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세 폭탄 위협에 부랴부랴 트럼프의 자택으로 찾아간 트뤼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캐나다·미국 간 국경...
베네수 '反마두로' 규제 강화…"징역 30년·공직금지 60년" 2024-11-29 06:53:22
베네수엘라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해당 법안에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부과에 찬성하는 이들에 대해 최대 60년간 공직을 맡을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베네수엘라에 대한 강압적 조처 채택에 대해 조장·선동·촉구·지원·참여하는 사람은 25∼30년의 징역형에 처할...
멕시코대통령, 트럼프에 "관세는 해결책 아냐"…보복관세 가능성 2024-11-26 23:42:54
대응 가능성을 비쳤다. 엘우니베르살과 엘피난시에로 등 현지 매체는 미국의 관세 조처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위반 사항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관세 압박은) 양국에서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며, '관세 전쟁 선전포고'를 철회할 것을 재차...
내년 멕시코서 판사 880여명 투표로 선출…"1만8천명 지원" 2024-11-26 05:44:24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 정부와 여당 지지자들은 '직선' 판사들이 그간 사법부 내 문제로 지적됐던 '불처벌, 부패, 비효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법원 직원들과 법학자 등 반대론자들은 판결이 여론과 여당 입김에 휘둘리면서 공정성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통상압박' 멕시코, 부품현지생산 늘려 중국産수입 억제 추진 2024-11-24 04:36:36
늘리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과 엘피난시에로 등 멕시코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규칙하에서 자국 기업들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나 부품 등 수입을 축소할 수 있도록 현지 생산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 따른 반사이익과...
'예산 절약' 멕시코 대통령, 민항기 타고 G20 참석…"1회 경유" 2024-11-18 07:24:50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등과 대좌한다고 멕시코 외교부는 설명했다. 내년 1월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성사 여부는 출국...
멕시코 '청부살인업자 집단' 수장 체포…軍 "갱단원 19명 사살" 2024-10-24 01:24:05
엘막스 밀착 수행원 등 30여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며 "군은 방어 차원에서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갱단원) 19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장병 중 사망·부상자 발생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엘막스'는 에드윈 안토니오 루비오 로페스의 별명으로, 청부 살인을 저지르는 폭력조직을 통솔하고 있었다고...
美대선 앞두고 멕시코 종단 이민행렬 증가…강 넘다 부녀 사망 2024-10-22 01:46:30
도보 이동을 시작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러밴은 대규모로 무리 지어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멕시코 남부 과테말라 접경 지역인 타파출라에서의 캐러밴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 1일 이후 이번이 3번째다. 다만 앞선 2차례는 수백명...
멕시코서 원주민 출신 유명 인권운동가 가톨릭 신부 피격 사망 2024-10-21 05:19:09
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지목된 자경단 '엘마체테'와 페레스 신부가 가까운 관계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건 발생을 미리 막지 못했다"는 실종자 가족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 일로 수사 대상에 올랐던 페레스 신부는 "나는 당시 다른 지역에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고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전했다....
'카르텔 범죄 눈감고 뒷돈' 멕시코 前치안수장, 미국서 38년형 2024-10-17 07:38:05
징역 38년 4개월(460개월)을 선고했다고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레포르마와 AP통신이 보도했다. 가르시아 루나는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 이끌던 멕시코의 악명 높은 마약 범죄조직, 시날로아 카르텔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돈을 받고 2001∼2012년 미국 등지로 코카인을 비롯한 각종 마약을 유통하는 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