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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안 두렵나'...땅 팔려고 묘 파낸 후손 2025-01-18 10:29:32
유골 1구를 장의업자 B씨와 함께 LP 가스통에 연결된 토치로 태워 손괴해 재판에 넘겨졌다. 화장장 예약이 어렵다는 핑계였다. 화장시설이 아닌 곳에서 1구의 유골을 화장한 혐의도 이들에게 적용됐다. A씨는 집안 장손이자 분묘 관리자인 이복형 C씨에게 '토지 판매를 위해 조상 묘를 분묘 발굴해 정리하자'고...
"땅 팔려고"…조상 묘 파내 토치로 시신 훼손한 60대 2025-01-18 07:52:42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강명중 판사는 분묘발굴유골손괴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A씨를 도운 장의업자 B(68)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4월 5일 정오께 정선군의 한 임야에 있는...
토지 분쟁 패소 70대 엽기 행각…남의 묘 파헤쳐 유골 몰래 화장 2025-01-08 23:30:16
한 임야에서 분묘를 발굴해 유골을 손괴하고 같은 날 화장시설이 아닌 곳에서 총 9구의 유골을 화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해당 토지에 대한 법적 분쟁을 이어오던 A씨는 상대방과의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법원 판결과 상관없이 순천시를 찾아가 피해자 가족 묘지에...
'제주항공 참사' 태국인 희생자 유골 가족품으로…고향서 장례식 2025-01-07 16:48:49
관계자는 우돈타니 국제공항에서 유가족에게 유골을 인도했다. 유가족은 우돈타니주 넝우아써 마을에서 전통 장례식을 치른 뒤 유골을 안치할 예정이다. J씨의 아버지는 "딸아, 이제 집에 도착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집안의 기둥인 하나뿐인 딸이 비행기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슬퍼...
희생자 24명 가족의 품으로, 눈물의 발인…유류품도 인계 2025-01-02 18:18:52
변을 당한 A씨의 유골 일부는 고국으로 보내진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사무실, 관제탑,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탑승자 휴대폰을 분석해 사고 당시 기내 상황을 밝히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를 중요...
태국 국왕, 제주항공 참사 애도…"큰 충격과 슬픔" 2025-01-02 17:49:59
29일 오전 무안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탑승자 181명 중 태국인 2명을 포함한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태국인 희생자 중 한 명인 J(45)씨의 발인이 광주 한 장례식장에서 이날 치러졌다. 유골 일부는 장례를 마친 뒤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일수교 60년] 차별 뚫은 재일동포…방적왕·야구전설·국회의원 '우뚝' 2025-01-02 07:11:03
여전히 일본에 남아 있는 한국인 유골 수습 문제 등에 관심을 두고 의정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2022년 참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다른 한국계 일본인 국회의원으로는 대장성 관료 출신인 아라이 쇼케이가 자민당 중의원(하원)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 파친코 업계 평정한 정동필·한창우…재일교포 기업, 골프장도...
[제주항공 참사] 태국인 희생자 유족들, 시신 수습·송환 애태워 2024-12-30 16:04:22
장례식을 치르고 유골만 가져올지, 아니면 시신을 온전히 고향으로 가져올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주에 사는 J씨의 아버지(77) 등 유족들도 고향에서 전통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르기 위해 J씨 시신의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J씨는 약 7년 전 일을 하러 한국으로 건너와서 한국인 남편과 결혼,...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길쭉한 코 그대로 2024-12-24 07:28:18
발견은 이번이 7번째로 앞서 러시아에서 5개, 캐나다에서 1개 발견된 바 있다. AFP 통신은 이번 매머드 사체가 발견된 바타가이카 동토층에 대해 "선사시대 동물의 사체를 보존하는 거대한 냉동고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말, 들소, 레밍(나그네쥐) 등 다른 선사시대 동물의 유골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5만년 얼어있었는데…'새끼 매머드' 사체 살펴보다 '깜짝' 2024-12-24 06:59:29
AFP 통신은 이번 매머드 사체가 묻혀 있던 바타가이카 동토층에 대해 "선사시대 동물의 사체를 보존하는 거대한 냉동고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말, 들소, 레밍(나그네쥐) 등 다른 선사시대 동물의 유골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빙하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 사체가 발견된 것은 드문 일로, 이번이 7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