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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마구잡이 댐 건설…메콩강 수위 30년 만에 최저 2019-11-01 12:22:40
4천20㎞, 유역면적 80만㎢인 동남아 최대의 강으로, 수천만 명이 강을 따라 어업과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1일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환경운동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태국 측이 건설을 강행한 사야부리 수력발전소가 라오스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이 지난 수년간 사야부리 수력발전소가 건설될...
아마존 산불에도…브라질 새 검찰총장에 '환경개발론자' 지명 2019-09-06 11:49:33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아마존 유역의 상업적 개발을 허용하겠다며 관련 규제를 완화해 왔다. 아마존 개발은 브라질의 주권 사항인데도 선진국들이 이를 방해해 국가 발전이 저해돼 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산불이 급증하는 결과로 이어졌지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진화 노력에 열의를 보이지 않아 숲이 타는...
"아마존·시베리아 등 대형산불은 기후변화·탐욕이 부른 재앙" 2019-08-29 10:18:34
7월 이후 한국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600만 에이커(2만4천㎢)의 삼림이 불탔다. 알래스카의 툰드라 지역에서도 250만 에이커(1만㎢)의 숲이 타 식생이 영구적으로 바뀔 것이란 전망을 낳았다. 미국 아이다호 대학의 존 아뱃조글로 교수는 "(따뜻하고 건조해진 기후가) 화재 가능성을 계속 높이고 있다"면서 온난화가...
브라질 "아마존 산불 해외지원 받을 수 있다…우리가 관리해야" 2019-08-28 09:18:53
기록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아마존 유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전체 면적은 750만㎢에 달하며, 지구상 생물 종의 3분의 1 이상이 서식한다. 올해 초 취임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업적 개발을 허용하겠다며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아마존 산불 계속 번지는데…브라질-佛, G7 지원 문제 놓고 논쟁(종합) 2019-08-28 01:08:58
국제협력 수용 촉구 산불 1천100여건 추가 발생…피해 면적 9천500㎢로 확대 (상파울루·서울=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황철환 기자 =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덮친 대형 산불이 기세를 더하는 상황에서 브라질과 프랑스가 주요 7개국(G7)의 지원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면서 국제사회의 대...
아마존 산불 확산하는데…브라질 "자기 집이나 챙겨라" 지원거절 2019-08-27 15:50:24
면적 9천500㎢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아마존 열대우림을 뒤덮은 대형 산불이 기세를 더해가는데도 브라질 정부는 주요 7개국(G7) 정상들의 진화 지원 제안을 거부했다. 27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국정을 총괄하는 오닉스 로렌조니 정무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을 통해 "(지원 제안은) 고맙지만,...
"'동남아 젖줄' 메콩강이 죽어간다…가뭄에 중국 댐도 영향" 2019-08-12 16:22:02
최근 급격히 말라붙으며 유역 주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영국 매체 더타임스가 11일(런던 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콩강 하류 국가 태국의 메콩강 수위는 약 9m나 줄어들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곳곳에서 어선들이 물이 빠진 뒤 드러난 강바닥에 널브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과 라오스 국경지대의 메콩강도 그...
전북 환경단체 "해수유통 없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반대" 2019-07-25 14:33:20
환경단체가 실시한 새만금 유역의 수질 조사 결과를 들었다. 당시 조사에서 새만금호 동진강 중간수역의 수질은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기준으로 수질 6등급(11ppm 초과)에 해당하는 22.4ppm을 기록했다. 녹조의 원인인 클로로필a의 농도도 203.9ppm으로 6급수의 기준인 70ppm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행동은...
울산환경련 "울산수목원 개발면적 축소 의혹"…감사 청구 2019-07-24 17:32:58
옥외 휴게시설 등 개발행위가 분명한 면적 상당수를 누락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또 "수목원 공사와 연관된 울주군 발주 대운천 산림유역관리사업에 따른 하천 정비공사를 하면서 조경석 가치가 있는 자연석 반출 의혹도 있다"고 제기했다. 이 단체는 기자회견 후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에 시민감사를...
[민선5기 1년] 홍성열 증평군수 "연간 관광객 100만명·투자 유치 2조원 목표" 2019-06-28 07:30:13
군 단위 1위를 차지한 것이 무엇보다 값진 성과다. 면적이 작고 인구가 적어 재정이 열악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총 41건 3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설 수 있었다. -- 역점 추진과제와 발전 계획은. ▲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