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성년 자녀 둔 청년 부모, 100가구 중 7곳 '한부모' 2025-09-11 17:43:19
임금근로자 비중이 14.4%로 양부모 가구(11%)보다 높았다. 근로 소득이 있는 청년 한부모 가구의 연간 중위소득은 2733만원으로, 양부모 가구(5197만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가구주 연령이 높아질수록 한부모와 양부모 가구 간 연간 중위소득 격차는 커졌다. 전체 청년 한부모 가구의 78.2%는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66.9%는...
박형덕 시장 “생활임금, 삶의 질 개선 기여” 2025-09-11 17:26:15
열고 올해보다 2.9% 인상된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 월 급여(209시간 기준)는 231만99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16만3020원 높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박형덕 시장은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격차 완화와 삶의...
AI특수로 고성장 누리는 대만, 빈부격차 심해진다 2025-09-08 15:16:18
빈부 격차로 인한 부자에 대한 혐오 심리가 확산하면 치안 악화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빙룽 국립대만대 국가발전연구소 교수는 대만 당국이 매년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인상에 나서고 있지만, 주식시장, 암호화폐, 금 투자 등으로 인해 조성된 빈부 격차의 확대로 인해 노동자의 최저 임금 개선...
"대기업-중소기업 근로자 소득격차 나이 들수록 커져" 2025-09-08 14:06:43
격차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커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를 통한 내일채움공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2023년 기준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이 대기업의 월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연령이 높아질수록 작아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민생행보 통했다"...李 지지율 3주째↑ '56%' 2025-09-08 09:22:11
가뭄 재난사태 선포, 임금 체불 중대 범죄 규정, 지역 바가지 개선 대책 지시 등 서민 경제와 직결된 민생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며 "특히 대통령의 민생 행보는 중도층의 지지율을 상당 폭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실제 중도층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59.7%로, 지난 조사보다 5.6%p 올랐다....
"열심히 살았는데 한숨만"…50대 중소기업 부장, 대기업 절반도 못 벌어 2025-09-08 08:00:04
간 소득격차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고, 특히 근속기간 1∼3년 근로자에서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완화를 통한 내일채움공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
21년만의 노동시장 대격변…주4.5일제·정년연장 논의 '점화' 2025-09-08 05:59:00
심각한 가운데 섣부른 조정은 현재의 격차를 더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미 2016년 시행된 60세로의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대기업 고령 근로자에 혜택이 집중되고, 소송과 조기퇴직 증가 등 부작용이 잇따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최근 김대일 서울대 교수와의 공동 연구에서 "임금 체계와 고용...
대리보다 부장이 더 많아…늙어가는 '대기업' 정규직 [1분뉴스] 2025-09-07 12:25:23
간 근로조건 격차는 지난 20년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중소기업·비정규직의 월 임금은 대기업 정규직 대비 2004년 56.8%(143만원)에서 2024년 57.9%(288만원)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사회보험 가입률과 복지 수혜율도 일부 개선됐으나 60∼70%대를 기록했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우리 노동시장은...
대기업 정규직, 20대 중반<50대 중후반…20년간 고령자 492%↑ 2025-09-07 12:00:01
근로조건 격차는 지난 20년간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비정규직의 월 임금은 대기업 정규직 대비 2004년 56.8%(143만원)에서 2024년 57.9%(288만원)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 사회보험 가입률과 복지 수혜율도 일부 개선됐으나 60∼70%대를 기록했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우리...
포스코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기본급 11만원 인상 2025-09-06 18:58:32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11만원 인상 ▲철강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WSD 15년 연속 세계 최고 철강사 선정 축하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원 ▲정부의 민생회복 기조 동참 및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원 등 K-노사문화 실천장려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50만원 ▲회사 성과와 직원 보상간 연계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