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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제프티' 산업화 본격 시동…美·日 바이오기업과 회동 2025-12-04 13:53:41
미국 바이오기업 시가테크놀로지스와 일본 제약사 JBP와 협력에 나선다. 자사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산업화에 본격 시동을 걸기 위해서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1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시가테크놀로지스와 JBP 경영진과 제프티의 산업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시가테크놀로지스가 개...
"두피에 발랐더니 모발이 쑥쑥"…탈모약 등장에 주가 난리 난 회사 2025-12-04 11:14:25
이탈리아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남성형 탈모 신약이 임상에 성공했다. 신약을 바른 사람은 안 바른 사람과 비교해 모발 수 증가율이 최대 5배 차이났고, 기존 탈모약과 비교해 부작용은 적었다. 시장의 관심이 쏠리며 주가는 20% 가까이 급등했다. 30년간 신약이 없던 탈모약 시장에 ‘게임체인저’가 등장하며...
'뉴로핏' 52주 신고가 경신, 알츠하이머와 AI의 교집합 2025-12-04 09:12:45
AI의 교집합 12월 04일 NH투자증권의 한승연 애널리스트는 뉴로핏에 대해 "뇌질환(알츠하이머) 시장 확장에 따른 AI 진단 수혜 전망. 2026년 알츠 하이머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공동연구개발 업데이트 주목"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초격차 기술특례 1호' 알지노믹스…4년내 매출 500억 [IPO톡톡] 2025-12-03 17:37:45
제약사 릴리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을 앞세워 항암부터 희귀질환까지 아우르는 파이프라인을 갖추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질병의 근본 원인을 직접 교정하는 기술은 바이오 업계의 오랜 과제였습니다. 핵심은 잘못 찍힌 유전자의 '오타'를 통째로 지우고, 올바른 문장으로...
알지노믹스, 18일 상장…"유전자 교정해 난치병 정복" 2025-12-03 17:15:31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RNA는 몸속 단백질을 만드는 설계도 역할을 한다. 알지노믹스의 TSR은 잘못된 RNA를 제거하고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RNA를 삽입해 정상 단백질이 만들어지도록 돕는다. 하나의 RNA 분자로 유전자 절단, 치환, 접합 기능을...
[IPO챗] '일라이릴리 픽' 알지노믹스 "유전자치료제 선도기업 될 것" 2025-12-03 14:05:45
주로 개발한다. 올해 5월 미국의 유명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1조9천억원 규모의 RNA 편집 교정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간암과 교모세포종(뇌종양의 일종)에 작용하는 유전자치료제 후보약물 'RZ-001'과 알츠하이머병과 망막색소변성증 치료를 각각 목표로 하는 'RZ-003' 및...
전환기 금융시장, 부동산 전략의 패러다임 바꿔야 [삼일 이슈 프리즘] 2025-12-03 10:23:01
조달에 제약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대출펀드, 보험사, 증권사 등 비(非)은행 민간 대출 채널을 사전에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자산 섹터별로 양극화 현상 두드러져 부동산 시장의 자산 섹터별 현황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섹터 내 자산들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먼저 오피스 시장에서는...
하나證 "제약·바이오, 내년 상반기까지 바라보고 중장기 보유" 2025-12-03 08:41:22
보유하고 에피스와 협력으로 R&D 성과를 더 뚜렷하게 확인하리라 기대되는 인터셀을 꼽았다. 다만 이달 약가제도 개편이 예정된 점에 대해서는 "제네릭(복제약) 매출 비중이 높은 전통 제약사가 이런 리스크에 노출된 상태"라며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방향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ite@yna.co.kr...
돈만 먹고 성과 감소한 R&D…세계는 '생산성 함정'에 빠졌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3 07:00:04
거대 제약사들이 수익성이 보장되는 블록버스터 약물 개발에만 집중하게 했다. 필연적으로 신약 가격 인상과 의료비 상승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 '혁신의 확산 실패'도 경제 전체의 역동성을 막는 또 다른 핵심 요인이다. OECD는 이를 '확산 기계의 고장'이라고 지적했다. 기술 최전선에 있는 선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세계 최초 혈관 재생 항체 플랫폼 개발하는 ‘니오테스바이오’ 2025-12-03 01:01:36
등)에 적극 참여하여 기술을 알리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License-out)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삼성, 노바티스, 애보트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오랫동안 신약 개발을 주도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의 한계를 넘어 진짜로 환자 삶을 근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