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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중금리 대출 '속도' 낸다 2021-09-10 17:59:13
중·저신용자 잔액 비중을 지난해 말 기준 10.2%에서 올해 말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고신용자를 대상으로만 영업한다’고 강하게 압박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후 6월 초 카카오뱅크는 대출 데이터와 통신사 정보가 결합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규제의 역설…'대출 금융상식' 깬 카카오뱅크 2021-09-08 18:00:50
정책을 펴고 있어서다. 카뱅의 최저금리도 마이너스통장과 중신용대출이 각각 연 3.3%로 동일해졌다. 지난 2월 고신용자 신용대출 최저금리를 0.34%포인트 올린 반면 중신용자 금리는 5월, 6월에 연이어 1.2%포인트, 1.5%포인트 내린 영향이다. 아무리 신용이 좋아도 중신용대출의 최저 금리 이하로는 받을 수 없다는 뜻이...
대출 한파에도...인뱅, 중금리 대출 늘린다 2021-08-31 11:11:31
증가했습니다. 중저신용자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높이고 최근 중신용플러스·중신용비상금 대출 등 상품 라인업을 넓히는 공격적인 영업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입니다. 케이뱅크도 최근 정책 중금리대출인 사잇돌대출을 100% 비대면 상품으로 내놓은 데 이어, 중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 판매 대상을...
카뱅, 중저신용자 대출 한 달 새 2배 늘렸다 2021-08-30 17:22:13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현재 1조7827억원으로 전체의 12%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델(CSS)을 활용해 신용점수 820점(KCB 기준) 이하 고객의 대출한도를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고 최저금리를 연 4.5%에서 연 2.98%로 인하했다. 이달 초에는 ‘중신용 플러스 대출’과 ‘중신용 비상금 대출’ 등...
저축은행 신용도, 정점 찍었나[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08-25 05:57:01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 중신용자 위주로 구성된 중금리 신용대출의 건전성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빠른 외형 성장에 따른 모수 효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표면적으로 양호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신용대출 성장세가 둔화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
카뱅 상반기 순익 1천159억, 156%↑…작년 연간실적 초과(종합) 2021-08-17 17:51:04
카뱅은 기존에 전체 신용대출의 10% 수준이었던 중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규모를 올해 말 20%로 늘리고, 3년 안에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윤호영 카뱅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주택담보대출은 올해 말 출시를 생각하고 있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출시될 것"이라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그는 여신 상품...
"이제 시작에 불과"…'업계 최저' 2%대 신용대출 나온다 2021-08-14 12:00:01
중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중신용플러스 대출'과 '중신용비상금 대출'을 출시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중신용플러스 대출은 근로소득자를 위한 자체 중신용대출 상품이다. 신용점수 820점(KCB 기준) 이하 직장인 대상 최대 한도를 5000만원으로 뒀다....
개인 40%가 '최상위'…신용점수 거품 심하다 2021-08-13 17:34:56
용자 수가 늘었다”며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차주 중 2016년 말 기준 저신용자의 5%, 중신용자의 22.8%가 올해 3월 말까지 고신용자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나이스평가정보 관계자는 “대부분의 차주가 연체를 거의 안 하기 때문에 상위 점수에 많이 몰려 있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신용 인플레’로...
중금리 대출 앞서 뛰어든 페퍼저축은행, 톱3로 올라섰다 2021-08-11 15:40:55
문제였다. 중신용자의 ‘금리 단층 현상(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이자가 갑자기 뛰는 현상)’을 해소해 주는 중금리 신용대출은 서민금융회사라는 저축은행의 업의 본질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지난달 7일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내려갔다. 규정상 저축은행은 2018년 11월 이후 체결·갱신된 고금리 대출 건에...
카뱅 '따상' 실패했지만 첫날 상한가…"지수편입 기대" vs "신사업은 글쎄" 2021-08-06 17:34:58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금융당국의 규제에 대한 카카오뱅크의 대응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정책자금으로 대출을 늘려온 카카오뱅크가 중신용자 대출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중신용자 대출 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신규 인가가 나오지 않아 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