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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집사' 공항서 체포해 압송…김예성 "떳떳하다" [종합] 2025-08-12 20:49:08
벌어진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도 "떳떳하며 어떤 부정·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다. 모든 걸 특검에 출두해 소상히 다 밝히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IMS모빌리티에는 150명의 젊은 청년이 꿈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런 마녀사냥으로 그 청년들의 꿈을 꺾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김건희 집사' 입국…공항서 체포돼 압송 2025-08-12 19:00:58
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내용이다. IMS모빌리티가 유치한 투자금 가운데 46억원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벤처기업이 김씨로부터 양도받아 보유하던 IMS모빌리티 구주를 사들이는 데 쓰였다. 김씨 배우자가 이 회사의 유일한 사내이사로...
'김건희 목걸이' 제공 의혹…특검, 서희건설 압수수색 2025-08-11 17:39:46
답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진품 출시 전에 모조품을 살 순 없는 만큼 김 여사가 제품을 ‘바꿔치기’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는 도피지였던 베트남에서 베트남항공편을 이용해 12일 오후 4시25분께 인천공항에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김씨가 입국하는 대로...
태풍 전야 금융권…당국 수장부터 지주 회장까지 인사 도미노 2025-08-11 12:00:21
임기가 끝난다. 진 회장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무난한 연임이 점쳐졌지만 최근 불거진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이 변수로 떠올랐다. 실적과는 별개로 그룹의 내부통제에 대한 평가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논란의 중심엔 신한은행의 투자 결정이 있다. 신한은행은 2023년 6월 사모펀드 운용사...
유아차 전문 끄레델, 반려견 위한 일체형 유모차 브랜드 ‘버기랩’ 론칭 2025-08-07 16:55:03
잘 알려진 유아차 전문 기업 ㈜끄레델이 23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유모차 브랜드 ‘버기랩(BUGGYLAB)’을 공식 론칭했다. 오랜 기간 유아차에서 검증된 주행성과 안정성, 실용성을 반려동물 제품에 그대로 적용해 반려견은 안전하고 보호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랜드명은...
"노동 유연성 규제, 주52시간 근로제는 '바위 규제'…못 없애면 혁신동력 사라져" 2025-08-03 17:40:38
간 거래(B2B) 중심으로 전환 중인 LG와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현대자동차는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스케일과 스피드가 더 빨라야 합니다.” ▷기업의 변화가 느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창업 1·2세대와 달리 지금은 총수가 모든 걸 결정할 수 없습니다. 기업이 커지고 전선이 넓어졌기...
[특징주] HS효성,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 소식에 7% 급락(종합) 2025-08-01 16:11:44
떨어진 5만7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날 오전 HS효성을 비롯해 집사게이트에 연루된 주요 기업을 압수수색한 데 따른 것이다. 특검팀은 IMS모빌리티, HS효성,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 8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문건과 결재...
'김건희 특검' HS효성 압수수색, 조현상 출석 4일로 연기 2025-08-01 11:22:22
진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가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와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이다. 당시 IMS모빌리티는 순자산(566억원)보다 부채(1천414억원)가 많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였다. 특검팀은 투자 주체들이 김씨와 김 여사의 관계를 생각해 일종의 보험성이나 대가성...
[특징주] HS효성,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 소식에 장중 5%↓ 2025-08-01 10:20:48
HS효성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장보다 5.48% 떨어진 5만8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건희특검팀이 이날 오전 IMS모빌리티와 HS효성을 압수수색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계열사들이 투자한 경위를...
코렌스, SNT모티브와 소송전서 '무혐의' 판결 2025-07-31 14:05:01
수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코렌스 측은 “기업의 영업비밀은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지만 영업비밀 보호가 대기업이 신생 기업을 경쟁에서 배제시키거나, 시장 진입을 방해하는 공격 수단으로 악용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며 "경쟁사가 덧씌운 누명과 무분별하게 확대·재생산된 의혹 제기로 수주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