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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서 암살범들이 엉뚱한 집 습격…어린이 4명 숨져 2023-12-13 07:44:49
4명 숨져 '살인율 10만명 당 25.9명' 치안불안 노출…정부 "용의자 반드시 처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에콰도르에서 암살범들이 애초 목표가 아닌 엉뚱한 가정집을 습격해서 집안에 있던 무고한 아이 4명이 숨졌다. 12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대통령실 보도자료와 검찰 발표 등에 따르면 전...
서아프리카 말리서 군정 요구에 유엔군 10년만에 철수 2023-12-11 19:50:54
정변이 끊이지 않았던 말리에서 인권 보호와 치안 유지 등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8월과 2021년 5월 두 차례의 쿠데타를 거쳐 권력을 장악한 군사정권은 평화유지군과 갈등을 빚었고 지난해 6월 평화유지군 탓에 치안이 오히려 악화했다는 이유로 정식으로 철수를 요구했다. 군정의 요구로 평화유지군 철수가 공식화하자...
"훈련된 중남미 갱단, 美 곳곳서 고급주택만 노린 절도 행각" 2023-12-09 06:50:27
치안 부재'를 우려하던 민심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대도시권을 관할하는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청의 마이클 부처드 청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경을 넘어온 절도 갱단'에 대응하기 위해 인근 웨인 카운티·말콤 카운티 사법...
이집트 "가자 주민 넘어오면 이스라엘과 관계 파탄" 경고 2023-12-08 12:31:47
불안을 표시했다. 이집트 당국자들은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이집트와 이스라엘 관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은 전했다. 한 미국 당국자도 이집트 정부 관계자로부터 이러한 우려와 함께 이집트-이스라엘 관계 파탄 가능성을 경고하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테러 빈발' 파키스탄, 내년 총선 투표소에 정규군 배치한다 2023-12-06 14:49:04
= 정국 불안 등으로 테러가 잦은 파키스탄에서 내년 2월 총선 때 투표소 등의 치안유지를 위해 정규군이 투입된다.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내무부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선관위는 내년 2월 8일 총선 때 투표소 경비를 위한 경찰 병력 27만여명이...
[특파원시선] APEC도 치렀는데…샌프란 떠난 이들 돌아올까 2023-12-03 07:01:00
점령하고 있는 모습에 금세 혼자 도로를 지나가기 불안한 마음이 다시 엄습했다. 금방이라도 누군가 공격을 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로 대표되는 미 서부의 유명 관광 도시이지만, 치안 불안 등으로 최근 수년간 주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 기업들은 그야말로 엑소더스 중이다...
마트 털고도 당당한 사람들…'슈링크'에 몸서리치는 미국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3-11-24 09:20:12
최근 절도와 치안 불안으로 미국 대도시에서도 월마트나 미국의 대형 잡화 백화점 타겟 같은 곳은 지점을 철수하는 곳들이 늘었거든요. 이런 것들이 4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 살펴볼 부분이겠습니다. 이슈레이더② 외인 사고 개인 판 삼성전자, 왜? 삼성전자가 이달 들어 상승세입니다. 전날 종가는 7만...
87년생이 대통령…세계 최연소 정상 탄생 2023-11-24 06:23:32
치안 강화를 '0순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근 수년간 마약 밀매집단의 폭력에 신음하고 있는 에콰도르에서는 이번 대선 유세 과정에서도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피살되는 등 극심한 사회 불안 상을 노출한 바 있다. 외교적으론 미국과 중국이라는 주요 2개국(G2)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현재 기조를 유지할...
35세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세계 최연소 정상 2023-11-24 02:48:15
치안 강화를 '0순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근 수년간 마약 밀매집단의 폭력에 신음하고 있는 에콰도르에서는 이번 대선 유세 과정에서도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피살되는 등 극심한 사회 불안 상을 노출한 바 있다. 외교적으론 미국과 중국이라는 주요 2개국(G2)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현재 기조를 유지할...
민주콩고 유엔평화유지군 24년만에 철수 가닥 2023-11-23 17:47:04
정세가 불안해졌고 국내 반(反)유엔 정서로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MONUSCO의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1만4천명 안팎의 군경을 포함해 1만6천여명으로 구성된 MONUSCO는 연간 예산이 약 10억 달러(약 13조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유엔평화유지군 가운데 하나다. hyunmin6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