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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한 주민번호 연계정보 토대 모바일 전자고지 지속 가능 2024-01-16 11:26:05
이용기관에 대해 물리적·기술적·관리적 조치와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해 정보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법률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되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시행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과 고시 등 하위 법령을 차질 없이 마...
새해 벽두 연일 파격정책…정부, '1분기 올인' 선심성 속도전 2024-01-14 07:30:00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하다. 30년 넘은 노후 아파트의 안전진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조치를 비롯해 '1·10 주택대책'의 핵심 내용들도 도시정비법·주택법·조세특례제한법·민간임대주택법 등을 바꿔야 한다. 야당의 반대에 부닥친다면 '법 개정을 위해 여당에 과반 의석을 달라'는 선거프레임을...
고금리에 눌린 소비·투자·건설…'2% 성장'도 위태 2024-01-12 18:19:25
및 규제 완화 조치를 조기 시행하기 위해 이달 말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일괄 제출하기로 했다. 상반기부터 신속하게 내수경기와 투자를 살려야 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시설투자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확대, 일반 분야 연구개발(R&D) 투자세액공제율 한시 상향, 건설경기 활성화를...
정부 '경제 살리기' 속도전…민생법안 이달말 국회 제출 2024-01-12 18:17:56
특례제한법과 개발이익환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한 과제들이다. 기재부 등 관련 부처는 개정안 제출 시점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여소야대 국면인 현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개정안 제출을 오는 4월 총선 이후로 미루는 방안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만원 이하 빚 다 갚으면 '연체기록' 삭제 2024-01-11 18:56:06
신속채무조정 특례도 확대한다. 신속채무조정 시 이자 감면 폭은 현행 30~50%에서 50~70%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연 5000명 정도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 시중은행 여신 담당 임원은 “취약계층을 돕겠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성실하게...
5월말까지 빚 갚으면 채무연체 기록 삭제…최대 290만명 혜택(종합) 2024-01-11 17:54:12
당정, 신용사면 시행키로…기초수급자 채무조정 특례도 확대 금융권, 이르면 내주 초 신용회복 지원방안 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오지은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은 서민과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을 하기로 했다. 당정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금융권과 협의회를 열어...
[속보] 당정, 서민·소상공인 290만명 연체 기록 삭제키로 2024-01-11 15:00:07
초 협약을 체결하고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한 상황으로 대출을 연체했지만, 이후 연체 금액 전액을 상환해도 과거 연체 있었다는 이유로 금융거래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신용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에도 소액 채무를...
1·10 부동산 대책 '핵심 방안'…국회 문턱 넘을 수 있을까 2024-01-11 14:57:06
효력을 부여하는 조치도 법 개정 사안이다. 국토부는 다음달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소형 비아파트의 공급을 활성화 하고 지방 미분양 주택 소진을 위한 세금 감면도 법 개정이 필수다. 향후 2년 동안 준공되는 전용 면적 60㎡ 이하 소형 다가구주택, 도시형생활주택, 공동주택(아파트 제외)에 대해...
[일문일답] 이창용 "태영건설 사태, 한은이 나설 때 아니다" 2024-01-11 13:49:11
게 중요하다는 뜻이었다. -- 신생아 특례대출 등이 주택시장이나 가계부채를 자극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 신생아 특례대출의 경우 저출산 문제 등을 고려하면 좋은 제도라고 본다. 다만 소득 수준이 안 되는데 돈을 빌려주는 게 젊은 층을 도와주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檢, 내일부터 '고위험 스토커' 위치추적…"100m이내 접근 금지" 2024-01-11 10:25:52
잠정조치 및 피해자 변호사 선임특례 제도’를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검찰청은 새 제도의 시행에 맞춰 이날 전국 일선 검찰청에 스토킹의 정도, 범죄 전력, 과거 접근금지 위반 여부,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면밀히 확인한 뒤 재범 위험이 큰 사람에 대해선 위치추적 잠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청구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