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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뭐 볼까…극장에서 즐기는 온가족 맞춤 영화 2025-10-03 07:21:01
작품은 윤여정 주연의 '결혼 피로연'이다.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이번에는 미국 이민 1세대 K-할머니 '자영'으로 변신해 또 한 번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영화는 두 동성 커플이 부모의 눈을 피하기 위해 위장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
"K-푸드 수출 100억 달러 돌파" 역대 '최단 기간' 2025-10-01 17:20:29
등 마케팅, K-팝 콘서트, 영화제 등 현지 한류 행사와 연계한 시식 행사도 개최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해외 소비자들이 먼저 우리 농수산식품의 진가를 알고 K-푸드를 찾고 있다"며 "품목별·국가별 맞춤전략 개발을 통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난해 129억 달러에 이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긴 ~ 추석 연휴…문화 한 스푼, 가족과 음미해요 2025-10-01 15:56:34
독자 여러분의 즐거운 한가위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가족과 경험할 만한 문화 행사들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한가위 연휴는 매년 극장가가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던 대목입니다.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이었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명절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웃음기에 더 힘을 준 작...
어쩔수가없다·보스·원 배틀…극장가는 명감독들 작품에 몰입 중 2025-10-01 15:51:40
돌아왔다.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이다. 세계 3대 영화제인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라 10분의 기립박수를 받고,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선 국제 관객상을 타오더니 지난달 막 내린 부산 국제영화제(BIFF)에선 개막작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이름값을 높였다. 지난달 24일...
남쪽나라 작은 섬 추도, 바다 위에 펼쳐진 2박3일 낭만극장 2025-10-01 15:10:22
섬 영화제’는 그렇게 불가능 속에서 시작됐다. 영화제보다는 한국의 이 아름다운 섬을 알리는 데 영화를 활용하자는 생각에 더 방점을 찍었다. 그 과정에서 추도에 들어와 사는 전수일 영화감독( 등)이 큰 도우미 역할을 했다. 추도 섬 영화제는 매년 9월 말~10월 초 2박 3일간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이다. 섬 자체가 낚시...
"채소육수로 간편한 요리, 건강한 한 끼"…간단요리사 29역숏폼왕 개최 2025-10-01 15:04:09
브랜드를 정식품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사무국이 주관한다. ‘29역숏폼왕’은 29초영화제가 운영하는 세로형 영상 공모 브랜드다. 쇼츠와 릴스 등 젊은 세대에 익숙한 세로형 초단편 포맷의 영상 공모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한국마사회와 진행했던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
"최고의 엔딩"…中 거장도 관객들도 반한 한국 영화 2025-10-01 09:49:31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치렀으며, 이어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제 창립자인 지아장커 감독은 "윤가은 감독의 수상을 축하한다. '세계의 주인'이 중국에서...
권해효, 홍상수·연상호 페르소나? "즉흥과 완벽 사이에서 받은 치유" [인터뷰+] 2025-09-29 15:54:47
귀환"이라 부르며,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이 다시 한국 영화계에 강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고 평가한다. 권해효는 '얼굴'의 첫 상영 무대였던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떠올렸다. "영화를 처음 본 것도 그 자리였습니다. 1800명 관객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 건 긴장감 넘치는 경험이었죠. 현지 관객들은 부자의...
가장 완벽한 커피는?…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것 2025-09-28 18:04:40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탄탄한 연출과 자연스러운 연기 등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커피문화축제인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열기가 더 뜨거웠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후원한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부산은 내 고향과도 같은 곳" 2025-09-28 16:46:07
선보인 ‘춘몽’은 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는 등 내놓는 작품마다 BIFF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고향이라 부를 만큼 부산과 BIFF에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은 장 감독의 삶을 아는 시네필 사이에선 사뭇 생경한 풍경이다. 옌볜 출신 중국동포 3세인 그가 한국과 중국 사이에 낀 ‘경계인’으로 살아왔다는 점에서다. 영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