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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건축가에게 AI란?…'위협'이 아닌 '기회' 2025-09-18 17:44:38
따뜻한 감성이 있기에 건축가는 미래에도 여전히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남을 것이다. AI는 건축가에게 위협이 아닌, 오히려 인간 본연의 역량을 더욱 빛나게 할 절호의 기회다. 기술의 발전 속에서 우리는 건축의 근원적 의미, 즉 인간과 공간,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지혜'와...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라’, (사)따뜻한하루 통해 에티오피아 학교 리모델링 위한 기금 후원 2025-09-17 15:44:34
및 학습환경 개선과 급식 개선 등을 위해 해당 학교의 전면적인 개편과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인 '뮤제라'는 따뜻한하루의 이러한 취지와 의도에 동감하며 라이트스쿨 리모델링을 위한 기부금 5천2백만 원을 지난 16일, ‘뮤제라’ 사옥에서 따뜻한 하루 측에 전달했다. 뮤제라 관계자는...
윤홍천 "교과서 같은 1등보단 이상한 2등이 더 좋아요" 2025-09-15 13:46:13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수 재직’. 모든 게 이루어지도록….” 피아니스트 윤홍천(43)이 중학교 입학 무렵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적어낸 메모지 한 귀퉁이엔 오래된 꿈 하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13살의 나이로 일찍이 유학길에 오른 뒤, 줄곧 해외에서 활동한 탓에 자신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그 꿈은 30년의 세월을...
가곡 부르는 한국의 보헤미안 “내 노래는 평양냉면 맛” 2025-09-12 16:23:55
사는 꿈을 꾸었네’ 등을 부르는 것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해원은 “1부에선 그간 큰 조명을 받지 못했던 여성 작곡가들을 소개한다면 2부에선 보헤미안의 자유로움을 더 강조하겠다”며 “관객들이 편안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이었던 아버지가 있었기에 그에게...
세계가 반한 케데헌 '골든'…뒤엔 03년생 한국인 안무가 있었다 [김수영의 크레딧&] 2025-09-11 19:29:01
댄서로서의 꿈을 키우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1학년 재학 중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에 멤버로 선발되며 자퇴했다. 연습 시간이 대부분 낮이었기에 학업과 병행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팀을 선택했다. 또래들과 다른 길을 가는 게 쉬운 건 아니었다. 조나인은 "성인이 아니다 보니까 돈을...
경제학 전공 피아니스트 샴…"다양한 사상이 음악 풍요롭게 하죠" 2025-09-10 16:49:10
한 살 때다. 하지만 음악과 학업을 병행하는 건 어려웠다. 콩쿠르를 준비할 때면 적어도 2주간은 학교를 비워야 했다. 다행히 그는 학교 덕을 봤다. 샴은 “하버드대엔 회사 경영인, 올림픽 선수처럼 특이한 개성을 지닌 사람이 많다”며 “학생이 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학이 유연했다”고 말했다. 밴클라이번 콩쿠르에서도...
계량경제학 가장 좋아했던 수재…밴 클라이번 우승자 샴의 반전이력 2025-09-10 08:43:22
완벽한 구조를 갖춘 음악이죠. 모든 음이 정확하게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요.” 전업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결심했던 건 21살. 하지만 음악과 학업을 병행하는 건 어려웠다. 콩쿠르를 준비할 때면 적어도 2주간은 학교를 비워야 했다. 다행히 그는 학교 덕을 봤다. 샴은 “하버드대엔 회사 경영인, 올림픽 선수처럼 특이한...
탄자니아 그 아이를 껴안는데 왈칵 눈물이 [나태주의 인생일기] 2025-09-09 17:08:06
것은 은다바시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나고 4학년 80명을 상대로 일일 선생님이 돼 수업을 한 일이다. 함께 온 월드비전 지원자들이 도우미 교사가 되고 내가 수업 주관자가 돼 40분 동안 수업했는데 그 시간이 참으로 좋았다. 내가 한국어로 말하면 통역이 영어로 말하고 그 말을 현지어인 스와힐리어로 통역하는 수업이지만...
"돈 없는 사람은 서울 살지 말라는 건가"…서민들 '분통' [돈앤톡] 2025-09-09 06:30:03
부동산 시장 한 전문가는 "공급 물량의 상당 부분이 비강남권 및 수도권 외곽 도심 유휴부지, 공공청사, 학교용지, 철도역 인근 등 비선호 지역 기반의 개발계획에 집중돼 있고, 강남3구, 용산구 등 핵심지역 수요를 직접 흡수할 수 있는 인센티브 설계나 제도 개편은 부재하다"며 "이들 지역의 집값 상승세와 똘똘한 한 채...
등록금 걱정 줄이고 취업까지…중구, 대학생·청소년에 새 장학금 2025-09-08 11:19:01
고등학교 재학생에게도 열린다. 학기별 2명씩 선발해 학생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꿈드림(저소득층), 성적우수, 다문화·외국인 성적우수, 특기, 재능멘토링 장학생 등 89명을 선발해 6750만원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도 같은 규모로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금 외에도 ‘서울대 연계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