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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은 행복하다 2024-03-26 18:56:00
상급학교 진학을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19~24세인 후기 청소년의 경우 73.6%가 진학은 했으나 향후 진로가 모호하다며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었다. 또 17.6%는 진로 자체를 정하지 못해 자신의 미래에 확신을 갖고 투자하지 못했다. ‘행복은 성적순’이라는 믿음에 심취한 어른이 많을수록 청소년은...
신슬기가 밝힌 '피라미드게임'·덱스, 그리고 의사 아버지 [인터뷰+] 2024-03-26 12:20:59
데뷔한 장다아랑 동문이더라. 저도 몰랐다. 리딩 끝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우연히 그런 얘기가 나왔다. 중고등학교가 같더라. 그때 신기한 인연이라는 얘길 많이 했고, 학교 다닐 땐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라 학교생활이 겹치진 않았다. ▲ 원래 꿈이 아나운서라고 밝혔었다.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미스춘향이라는...
모스크바 테러 후 비상 걸린 서유럽…이탈리아도 보안 강화 2024-03-26 10:10:20
한 것은 IS의 조직이었다"라며 "이들은 지난 수개월간 우리 영토에서도 여러 차례 (공격)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보안 태세 격상 이유에 대해 "(모스크바) 공격에 책임이 있다는 IS 측 주장과 우리나라를 괴롭혀 온 (IS의) 위협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하며 올해 들어 프랑스가 테러로 연결될...
남보라 "얼떨결에 데뷔, 혼란도 겪었지만…연기하는 CEO 되고파" [인터뷰+] 2024-03-25 06:09:55
남보라는 "제가 '육퇴'(육아 퇴근)를 한 지 얼마 안 됐다"면서 실제로는 결혼 생각이 크지 않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실제로 남보라의 막냇동생은 그가 대학교에 입학한 후 태어났다. "막내를 아들처럼 키우고, 학원도 직접 알아보고 보냈다"는 남보라는 "최근에야 육아에 손을 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엔...
지방의대 특수…서울 대형학원도 전국에 '분점' 낸다 2024-03-24 18:16:34
데다 지역인재전형까지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꿈이 바뀌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의 한 입시학원 원장) 정부가 의대 증원분 대부분을 비수도권으로 배정하고, 정원의 60% 이상을 해당 지역 학생들로 뽑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방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다. 종전에는 의대에 가기에는 성적이 모자란다고 여겼던 학생들이 진로 희...
"우리 애 의대 보내려면 서둘러야죠"…지방으로 이삿짐 싼다 2024-03-24 14:08:06
있다. 한 학부모는 “올해 중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는 자녀를 의대에 보내기 위해 올해 2월 천안으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고등학교만 나와도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중학교까지 지역에서 나와야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학원과 강사가 ‘역이동’하는 경우도...
'콘셉트 장인'의 판타지 속 하룻밤…푸꾸옥 대학에서 생긴 일 2024-03-21 18:07:58
이 학교를 발견해 5성급 리조트로 탈바꿈시켰다고 했다. 높은 층고의 리셉션과 여기저기 가득 채운 소품들, 혀를 내두르게 하는 빌 벤슬리, 맥시멀리스트의 컬렉션이 자취를 드러냈다. 열대 지방 특유의 높은 층고, 엉성한 듯 짜임새 있는 각종 장식물은 “진짜 여기가 학교였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윽고...
한없이 유하다가도 놀랄 만큼 강인한…韓할머니, 비엔날레 울렸다 2024-03-21 18:01:11
대한 기억을 예술혼과 결부해왔다. 지난 19일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K3관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선보인 ‘정(井)’ 연작도 마찬가지다. 가로 세로 격자를 비단으로 수놓은 회화에는 하루의 시름을 베틀로 짜내는 한 여인의 모습이 비친다.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알 수 없지만, 어떤 면에서 여인은 그 시절을 살아간 모든...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와 동행하는 인천도시공사 2024-03-20 16:13:11
위한 iH의 주요 활동이다.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꿈의 책방꿈의 책방은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의 인테리어 개선 및 양질의 도서 지원을 통해 책과 함께 사유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동·청소년 특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사는 2014년 서구 가좌동 은가비지역아동센터 1호를 시작으로 한빛지역아동센터(2호),...
[시론] 'Ctrl+z' 같은 인생, 그래도 늦지 않았다 2024-03-19 18:04:29
5년 차 목수인 그는 유학 경험자다.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8세 때부터 목수로 일하고 있다. 그가 개설한 ‘전진소녀의 성장일기’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4년 만에 구독자 14만여 명을 모으며 세상을 바꿔 가고 있다. 여성 도배사 배윤슬 씨(29), 명문대 출신인 그는 2년의 도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