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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취소된 LPGA 대회…'탈락 위기' 윤이나 안도 2025-09-22 12:18:59
대회는 1라운드 대회로 마무리돼 공식 대회 기준인 36홀(2라운드)을 충족하지 못했다. 그래도 상금은 준다. 규정에 따라 총상금의 절반인 150만달러가 상위 65위 선수에게 차등 분배된다. 아울러 대회조직위와 LPGA투어는 출전 선수 144명 전원에게 3500만달러씩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첫날 공동 3위(7언더파 64타)에...
작은 거인 '어게인 2023', 또 연장전에서 웃었다 2025-09-21 17:35:16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이민지와 동타를 이룬 그는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두 번의 연장 끝에 먼저 파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민지는 짧은 파퍼트를 놓쳐 2년 전 복수에 실패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다연은 2년 만에 트로피를 찾아오며 시즌 첫 승, 통산 9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
언더독의 반란…'조건부 시드' 박성국, 버디쇼로 우승컵 2025-09-21 17:34:22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그는 이동환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 이어 7년 만에 완성한 투어 통산 2승이다. 이준석(호주), 김찬우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박성국은 5, 6번홀 연속 버디로 독주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볼 닦기 룰 몰랐던 신다인, 2벌타 후 와르르 2025-09-19 18:34:14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그는 지난 7월 롯데오픈 이후 2개월 만에 통산 2승째에 도전한다. 우승 도전에 대한 질문에 어렵게 말을 이어간 박혜준은 “지금은 멘털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차분하게 제 플레이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난코스서 빛난 이다연, 2년 만에 통산 9승 정조준 2025-09-18 17:33:20
청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혜준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이다연은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타이틀 탈환과 함께 통산 9승째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이날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11명에 그쳤다. 작년 대회 땐 첫날 48명이 언더...
시즌 3승 방신실, 여자골프 세계랭킹 49위로 점프 2025-09-16 09:41:47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3승째를 올린 방신실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진입에 성공했다. 방신실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36위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지켰고, 2∼4위도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로 변화가 없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라이더컵 앞둔 셰플러, 가을시리즈 첫 대회서 통산 19승 2025-09-15 12:09:25
1타 차로 추격했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2.2m 거리의 버디퍼트를 놓치면서 셰플러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모두 부진했다. 안병훈은 공동 57위(2언더파), 김주형은 본선 진출자 중 최하위인 72위(5오더파)를 기록했다. 가을 시리즈에는 페덱스컵 순위 51위 이하의 하위권 선수들이...
남자골프 한·일전…2년 연속 일본이 웃었다 2025-09-14 17:55:05
합계 15언더파 273타 6위로 유일한 한국인 톱10으로 체면치레를 했다. 김성현은 이날 8타를 줄이며 순위를 19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를 끝낸 뒤 프랑스로 떠나 다시 유럽 원정에 나서는 김민규가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이상희,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등과 함께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인천=조수영 기자...
'장타퀸' 맞대결 승자는 방신실…시즌 3승 수확 2025-09-14 17:54:09
11번홀(파5)에서는 나란히 버디를 놓치지 않아 공동 선두 양상을 이어갔다. 시원한 장타 대결도 이어졌다. 11번홀(파5)에서 방신실이 253.5m를 때리자 이동은이 265.7m 티샷으로 맞섰다. 16번홀(파4)에서도 방신실의 259.2m 티샷에 이동은이 271.5m로 응수했다. 승부는 아이언샷에서 갈렸다. 나란히 13언더파 동타로 나선...
'프린스' 송영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2 18:01:26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옥태훈 등 선두그룹(8언더파 136타)에 1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영한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의 간판선수다. 신한동해오픈은 한국(KPGA)과 일본(JGTO),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