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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근 칼럼] 非核化, 처음부터 속임수였다 2013-01-30 16:49:24
것 없고 북핵 무력화 해법없는 최악 위기 추창근 기획심의실장·논설위원 kunny@hankyung.com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국제사회의 제재, 그리고 다시 협박과 도발의 악순환이다. 1991년 미국이 주한 미군에 배치했던 전술핵 200여기를 철수하고 남과 북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합의한 이후 20여년 동안 되풀이되...
[부산·경남]와카미야 요시부미 아사히신문 전 주필, 동서대 강단에 서다 2013-01-30 13:49:01
논설위원, 1996년 정치부장, 2002년 논설주간, 2008년 칼럼니스트 등을 거쳐 2011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아사히신문 주필로 활동했다. 현재 류코쿠대학과 게이오대학 객원교수로 재직중이다. 와카미야 요시부미 전 주필의 주요 저서로는 ‘전후 보수의 아시아관’, ‘한국과 일본국’, ‘화해와 내셔널리즘’,...
[천자칼럼] 호색한(好色漢) 2013-01-29 17:14:06
조주현 논설위원 forest@hankyung.com ‘호색한(好色漢) 도장 안 찍히게 조심해라.’ 중국 여행을 다녀본 남자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말이다. 여행 중 엉뚱하게 객고를 풀다가 경찰에 걸리면, 여권에 호색한이란 붉은 도장이 찍힌다는 경고다. 색을 밝히는 남자란 뜻의 호색한 도장이 새겨지면, 추방당할 뿐 아니라...
[한경포럼] 기부금 소득공제 헛소동 2013-01-29 17:01:46
김선태 논설위원 kst@hankyung.com 기부금 소득공제 축소를 두고 말들이 많다. 내년 연말정산부터 소득공제 상한이 연간 2500만원으로 설정되면서 지정기부금의 소득공제 혜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데 대한 불만들이다. “기부했다고 세금 더 내라면 누가 기부하겠나” “기부 의욕 꺾는 졸속 입법 한심스럽다” “기부문화...
[정규재 칼럼] "거 참, 국민연금을 잘 모르시나본데…" 2013-01-28 17:18:58
진실에 직면할 시간이 왔다.오제세 위원장이 말하는 기만극은 이제 그만두자고!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천자칼럼] 힐러리 안경 2013-01-28 17:17:38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안경의 기원에 대해선 설이 분분하다. 백과사전들은 1268년 영국 수도사 겸 과학자 로저 베이컨이 발명한 루페(돋보기)가 최초였다고 적고 있다. 그러나 시력교정용 안경은 13세기 후반 베네치아 유리공들이 발명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토모소 다 모데나가 그린 ‘위고 대주교의...
꼭 챙겨야 할 ‘볼커 모멘텀과 역볼커 모멘텀 간 논쟁’ 2013-01-28 10:34:09
여건도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는다. 재정건전성, 완충자본 확충능력 등도 단기간에 쉽게 악화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외국인 자금의 추가 유입 여부는 정치권을 포함한 우리 정책당국과 국민들의 손에 달려 있다. <글. 한상춘 한국경제TV 해설위원 겸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schan@hankyung.com)>...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아베, 엔저 도박 실패하면 日 '잃어버린 30년' 2013-01-27 16:54:16
객원논설위원 schan@hankyung.com 글로벌 환율전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앞으로 세계 경제가 1930년대 겪었던 대공황의 실수를 재차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섀플리·로스가 창시한 ‘공생적 게임이론’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로이드 섀플리...
[천자칼럼] 대통령 경호실 2013-01-27 16:44:02
이정환 논설위원 jhlee@hankyung.com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존슨 미국 대통령을 워커힐호텔 만찬장으로 초대했을 때다. 리셉션이 시작된 직후 갑자기 정전이 되며 온통 깜깜해졌다. 1분쯤 지난 뒤 불이 들어오자 박 대통령만 자리에 서 있었을 뿐 존슨은 보이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까봐 긴장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