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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히스패닉 2015-06-17 20:33:58
이민자의 딸이 프린스턴대와 예일대 로스쿨을 거쳐 사법부 최고위직을 맡은 것은 영화나 소설 같은 얘기였다.히스패닉들은 아직도 썩 좋은 이미지로 표현되지는 않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나 ‘미드’에서 폭력과 마약, 빈곤과 범죄 현장에는 히스패닉이 필수 조연으로 등장한다. 히스패닉은 스페인어를 쓰는 중남...
[홍영식의 데스크 시각] 제왕적 대통령 vs 입법 독주 2015-06-14 20:39:04
갖고 있고, 사법부에 대해 임명권이나 예산편성권 등을 통해 우월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대통령제를 ‘악의 근원’이라고까지 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으로 규정하고 권력 분산을 요구한다.그렇지만 국회에 대한 대통령의 힘은 ‘군사...
김신 대법관 "국민의 사법부 불신은 법원이 할 일을 못하기 때문" 2015-06-12 17:50:00
12일 울산지법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국민은 사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법원이 본래 감당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 대법관은 "법원이 소통행사를 많이 하는 것은 소통이 잘 안 되기 때문"이라며 "소통은 찾아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선 넘은 차와 엄청난 과속 차량 충돌··사법부는 어느 편? 2015-06-09 16:06:59
운전자는 모두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사법부의 최종 판단은 과속하지 않았을 경우 사고를 피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면 과속차량에 과실이 더 크다는 것이었다. 9일 대법원에 따르면 2012년 8월 충북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윤 모씨는 좌회전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반대편에서 오던...
손정의가 인정한 '로켓배송'…국내선 여전히 불법 논란 2015-06-04 21:41:15
자료와 권한이 없다’며 공을 사법부로 떠넘겼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물류업체들의 사업 확장을 막고 있는 정부가 전자상거래에는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물류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한경스타워즈] 1위...
IP 허브 코트 추진委 발족…"지재권 재판 국제화 추진" 2015-06-04 17:21:40
추진위는 개방형 논의기구로서 사법부뿐만 아니라 입법부, 행정부, 학계, 산업계 등에서도 참가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강영호 특허법원장, 김동원 새누리당 의원,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김 의원과 박 의원은 국회에서 대한민국세계특허허브국가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청문회·국정감사로 정부 군기 잡고 검찰 수사엔 '방탄국회' 2015-06-01 20:53:00
'입법 권력'해임 건의·임명동의권 등으로 행정·사법부에 '무소불위 권력' 국회 견제수단은 거부권이 유일 [ 김재후 기자 ] 국회는 지난달 29일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행정부가 만든 시행령의 수정을 국회가 강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였다. 폭주하는 ‘입법 권력’에 또 하나의 날개를...
[정규재 칼럼] 헌법 위에 국회법 2015-06-01 20:34:44
국회법 개정안도 그렇다. 법과 시행령의 갈등은 사법부가 판단한다는 것이 헌법이다. 그게 3권분립이다. 물론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입법 그 자체다. 시행령이래 봤자 법률이 정한 것을 구체화하는 것에 불과하다. 법률 한 건에 평균 두 건의 시행령이 만들어진다. 작년만 해도 809건의 법률이 만들어질 때 대통령령 902건,...
[사설] 입법부라며 스스로는 법 위에 선 무소불위 국회 2015-06-01 20:32:54
전락하고 말았다. 대법관, 헌법재판관도 대상이어서 사법부까지 국회 눈치를 보게 된다. 예외가 있다면 동료 의원들이다. 동업자의식은 여야 간에도 통한다. ‘이완구 내각’에서 총리와 두 명의 부총리 등 현역 의원이 6명이나 포진하게 된 것도 과도한 인사청문회가 낳은 기형적 상황이다. 장관의 면면을 보면...
[사설] 박근혜 대통령의 행정권 수호의지 지지한다 2015-06-01 20:32:36
심각성이 있다. 입법부 기능이 행정부의 법 집행 간섭, 사법부의 법률 정합성 심사에까지 무한 확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폭주하는 국회 권력에 ‘터보 엔진’을 다는 꼴이다. 물론 시행령에도 문제가 없지 않다. 노회한 관료들은 모법(母法)이 위임한 범위를 넘어선 권한과 악성 규제를 숨겨 놓기도 한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