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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사업 '디폴트'…롯데관광개발 등 타격> 2013-03-13 11:12:45
설명했다.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12일 자정까지 갚기로 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내지 못해 디폴트 상태에 놓였다고 이날 밝혔다. 시행사인 드림허브 1ㆍ2대 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은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액 257억원 중 64억원을 우선...
용산개발, 이자 못 갚아 디폴트…서부이촌동 주민 소송 준비 2013-03-13 10:08:19
부도 위기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코레일이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액 257억원 가운데 보유 지분(25%)에 해당하는 64억원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기로 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대한토지신탁이 257억원 전액에 대해 지급보...
용산개발 끝내 파산 위기…증시로 불똥 튀나 2013-03-13 09:55:52
없다고 버티면서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코레일은 민간출자사들이 보유 지분만큼 지급보증을 해주면 257억원을 모두 찾아올 수 있는데, 부담을 지지 않아 결국 이자를 갚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반면 롯데관광개발은 코레일이 협상안의 문구를 핑계로 64억원에 대한 지급확약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의도적으로 디폴트를...
31조원 용산개발 `파산` 2013-03-13 09:52:17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이 주도권 싸움을 벌이면서 시간만 허비한 셈입니다. 당장 드림허브 자본금 1조원을 허공으로 날렸습니다. 따라서 드림허브 출자사간 대규모 소송전이 우려되는 것은 물론 6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한 서부이촌동 아파트 주민들도 소송에 나설 태세입니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부도로 가나 2013-03-13 09:15:59
사업비 31조원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부도를 맞게 된다.전날 사업 1,2대 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은 대한토지신탁이 예치 중인 손해배상 청구소송 승소액 257억원 가운데 64억원에 대해 연대지급보증을 서기로 하면서 부도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하지만 64억원 외에 가압류 등 추가 소요 자금을 누가 부담할...
용산개발사업 부도는 피했다 2013-03-12 20:47:12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청산 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코레일은 이미 받은 땅값 2조6000억원 및 땅값 반환 조건으로 발행한 2조4000억원의 자산담보부증권(abs)과 abcp도 반환해야 해 최대 5조원 안팎의 자본이 잠식된다. 롯데관광개발과 삼성물산 등 29개 민간 출자사들도 드림허브에 투입한 자본금...
용산개발, 시한부 파산 2013-03-11 17:29:55
<기자> 부도 위기를 맞은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는 코레일의 긴급 지원금 64억원을 이번주 금융이자를 갚는데 모두 쓸 계획입니다. 문제는 25일부터 이자 만기가 줄줄이 도래해 추가 자금 수혈이 안되면 부도를 맞습니다. 롯데관광개발과 주도권...
정부·서울시, 용산개발에 '손 안댄다' 2013-03-10 06:01:57
도시개발사업인 데다 워낙 민감하다는 점에서 심의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기한 내에신청을 하더라도 통과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마지막 카드로 여겨지던 정부와 서울시의'조정 기능'마저 기대하기 어려워진 탓에 사업 정상화 전망이 더욱...
코레일, 64억 긴급 수혈…용산 개발 '새판짜기' 2013-03-08 16:57:20
위해서는 추가 자금 조달이 절실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업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의 김기병 회장이 정창영 코레일 사장을 만나 코레일이 자금을 지원하면 민간 출자사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전환사채(cb) 인수 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코레일이 삼성물산에 랜드마크빌딩 시공권을 내놓으라...
용산개발, 64억원 자금 수혈‥부도는 `모면` 2013-03-08 14:12:41
코레일이 64억원을 긴급 수혈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2,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는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오는 12일 갚아야 할 59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이자 등을 대납해 사업 무산 위기를 넘기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대신 민간출자사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