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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보에 南南갈등 있을 수 없다 2014-01-02 20:29:01
특유의 투지와 근면, 그리고 강력한 한·미 동맹을 이끌어낸 외교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진취성과 사회성의 ‘청마’를 닮은 국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동맹은 공동의 적으로부터 국익을 지키기 위해 성립되는 국가 간 계약이다. 믿을 만한 동맹 상대가 되기 위해서는 유사시 공동의 적에 대항해 전쟁을 치르...
美·유럽 언론 "야스쿠니 도발" 성토…코너 몰린 아베 2013-12-29 21:38:38
더 나아가 외교·안보 업무를 총괄하는 양제츠 국무위원이 28일 담화를 통해 아베 총리의 참배를 성토했다. 중국 정부의 부총리급 간부가 직접 항의 담화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일본 정부는 미국 정부가 동맹국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실망 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 초대국장...
일본, 국가안보전략 채택…중국·북한 '위협' 규정 2013-12-17 11:30:02
외교 안보 정책의 포괄적 기본 지침인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각의에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향후 10년간의 방위력 정비지침인 `방위대강'도 채택했다.일본 정부가 국가안보전략을 책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창설된 일본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과 함께 `전수방위'를 원칙으로 해온 전후 외교·안보...
박 대통령 "안보상황 매우 엄중‥대비태세 갖춰야" 2013-12-16 16:14:20
등 한미동맹 차원의 협력 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도 정보공유와 대북공조 노력을 지속해 나가달라고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럴 때일수록 정부와 국민이 일치 단결하여 현 정세에 주도면밀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확고한 국민적 지지 하에 강력한 대응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박 대통령 "한반도 정세 매우 엄정…한미연합 방위 강화" 2013-12-16 15:58:16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은 만반의 대비태세를 주문했다고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 차원의 협력 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아울러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도 정보공유와 대북공조...
朴 "방공구역 확대 불가피"…바이든 "appreciate" 2013-12-06 21:02:06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접견은 오찬을 포함해 예정 시간보다 30분 길어진 2시간20분간 진행됐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포함한 한·미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의 심화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appreciate” 놓고...
"美 반대편 베팅, 좋은 베팅 아니다" 한·중 관계 우회적 경고? 2013-12-06 21:01:53
경고라는 것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바이든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한ㆍ미동맹이 오바마 행정부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베팅’이라고 표현한 것 같다”며 “한ㆍ미동맹의 중요성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개인적 차원의 의지 표현이 아닌가 싶다”고 해석했다. 이 발언과 관련, 논란이 일자 외교부는 해명자료를...
한국 방문한 바이든 "中 방공구역 불인정" 2013-12-06 16:59:50
우리 병사들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 빚어낸 동맹"이라면서 "오늘날까지도 미국인들은 수십억 달러를 들여 불평도 하지 않으면서 한국을 지원하고 있다. 2만8500명의 미군 장병이 한국군 장병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보초를 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중 관계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미중 관계는 모두...
바이든 美 부통령 "한국에 계속 베팅할 것" 2013-12-06 13:46:35
"외교 문제에 식견을 가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이번 동북아 방문이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과거 60년 동안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 및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기능해왔는데, 지난 6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동맹이 더욱 심화 발전하길...
(한경+)미 의회에서 한국기업들 2013-12-05 16:57:19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하원 예산위원회 소속 앨런 너넬리(공화·미시시피) 의원 등이다. 이들은 차례로 연단에 나와 양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미 하원에서 ‘거물’로 통하는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은 뒤늦게 참석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