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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노선따라 경매시장에도 '훈풍' 분다 2024-06-16 18:44:35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기흥구 지석마을 진흥더루벤스 전용면적 101㎡가 4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4억200만원으로, 119%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기록했다. 수요가 낮은 대형 주택형인데도 응찰자가 11명 몰렸다. 이 단지에서 에버라인 지석역을 거쳐 기흥역으로 이동하면...
무허가건축물 소유자 "재개발 2주택 달라"…법원 "분양대상 아냐" 2024-06-16 18:42:03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고은설)는 A씨가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총회결의 무효확인소송에서 지난 4월 원고 패소 취지로 소송을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서울 보광동 일대 토지와 한남동 일대 3층짜리 무허가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다. 조합이...
AI 반도체가 깨뜨린 '특허공유 불문율'…대리 소송전 확산 2024-06-16 18:34:06
어드밴스드매뉴팩처링이노베이션스에 이전했다. 중국도 글로벌 반도체 특허 전쟁 대열에 가세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YMTC는 지난해 11월 마이크론이 3차원(3D) 낸드플래시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소했다. YMTC가 직접 소송에 나선 것은 미국의 대중 제재로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가 어려워졌기...
[단독] SK하이닉스와 손잡은 ‘특허사냥꾼’...마이크론에 소송 2024-06-16 18:33:38
텍사스 동부지방법원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마이크론과 마이크론 제품을 사용한 테슬라, 델, HP, 레노버 등을 특허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특허 사냥꾼’으로 불리는 NPE는 기업으로부터 특허를 사들인 뒤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내는 게 수익 모델이다. 미미르IP는 지난달 SK하이닉스로부터...
기업사건 '정조준'…업계 흔든 '네트워크 로펌' 2024-06-16 18:14:39
보수가 높은 기업 법무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법무법인 광장 공정거래 공동그룹장을 지낸 이인석 대표변호사(27기)를 그룹장으로 영입했다. 또 다른 네트워크 로펌인 법무법인 대륜 역시 2022년 400억원대였던 매출이 지난해 약 7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해는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
5년치 공문 수백건 분석…쌍용건설 공사지연 대금 받아낸 지평 2024-06-16 18:13:01
원청이 늘어난 공사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30억원대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쌍용건설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전 주식회사 한라)를 대리한 법무법인 지평이 5년간의 공사 수행 과정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효과적인 승소 전략을 구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
[시론] 북미 경제 생태계 흔드는 멕시코 정치 2024-06-16 18:00:42
되돌려놓고 관련 기구와 독립기관을 해체하며, 법원 판사와 선거관리위원을 국민투표로 선출한다는 것이다. 그간 최저임금 116% 인상 등 선심정책을 펴온 덕에 확보한 압도적인 지지를 토대로 반민주, 반기업적 헌법 아래에서 MORENA 장기 집권 시대를 열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다. 그는 “시장보다 나라가 더 중요하다”는...
세계인 주름살 펴는 K보톡스…균주 도용 두고 '7년째 내전중' 2024-06-16 17:53:02
대웅제약이었다. 2017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업비밀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에는 ITC에도 소송을 냈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메디톡스의 ‘승’이다. 국내 재판부는 대웅제약의 균주가 메디톡스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결했다. 대웅제약은 즉시 항소해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미국 ITC 소송에선 대웅제약의...
"성과급 10억이 웬말"…강남 아파트 '술렁' 2024-06-16 14:43:22
결의를 무효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임원들에게 주기로 한 인센티브가 부당하게 과다해 신의성실 원칙이나 형평에 반한다고 볼만한 사정이 있다면 그 인센티브 지급 결의 부분은 효력이 없다"고 했다. 이어 열린 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는 추가 이익금의 7%만 성과급으로 인정하는 판단이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X신아" 팀장 욕설에 격분…무단결근한 직원 해고했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16 10:32:15
닿지 않아 ‘무단결근’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무단 결근이 징계사유가 될 수 있음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A가 근로계약 관계 종료를 원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근로계약을 계속 유지할지 여부나 근로계약 종료 사유에 관하여 A의 의사를 직접 확인하지 않은 채 상실 신고를 했다"고 꼬집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