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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자들 말려야 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이라니 2024-03-10 17:52:30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보는 스승으로서의 착잡함일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 사직서까지 제출하는 것은 그야말로 현 상황을 계속 난국으로 끌고 가겠다는 비이성적 심술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히포크라테스 선서’라고 부르는 ‘제네바 선언’에는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다”는 구절이 나온다. 또...
아주대병원 안과교수 사의 "전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2024-03-09 13:47:01
것은 스승이라면 같은 길을 가는 동료라면 보일 수 없는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태도를 앞으로도 견지한다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소중한 동료도 점차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전공의들과 학생들에게 스승으로서 함께 지지하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무책임한 말을 남기고 그만...
푸바오 빈자리 레서판다가 채운다…서울대공원 선공개 2024-03-08 15:47:21
'쿵푸팬더'의 스승 역할을 맡은 캐릭터(시푸)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며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의 동물원에는 레서판다가 총 6마리 있다. 이 중 3마리가 서울대공원에서 지낸다. 레서판다 3총사의 이름은 '라비', '리안', '세이'다, 턱에 까만 줄무늬가...
'좀비' 그리던 화가, 꽃을 든 남자로 변신…프리즈 LA가 열광하다 2024-03-07 17:34:24
화가의 작품 세계를 존중하고, 그들을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사를 많이 활용하고 공부하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고 재료로 활용하지요.” “낡고 지루한 종교화도 재해석하고 싶다”회화 작가 대부분이 혼자 작업하는 것을 즐기지만 김 작가의 경우 좀 다르다. 최근 작품에 등장하는 화병은 또 한 명의 주목받는...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의대 교수들은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며 "교육부와 각 대학 본부는 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되는 의대 증원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해 병원들은 본격적인 축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사설]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 기울여야 2024-03-06 17:55:57
스승의 참된 역할이다. 어제부터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5명의 소환 조사와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이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세종시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스스로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며 자유주의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국민 생명을...
"삭발식에 사직 발표까지"…'증원 반발' 의대 교수들도 나섰다 2024-03-05 17:03:19
겁박하는 정부의 사법처리가 현실화한다면 스승으로서 제자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히거나 실제 사직 의사들도 잇따르고 있다. 충북대병원 심장내과의 한 교수는 정부의 전공의 처벌 강행과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교수는 SNS에...
한총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 2024-03-03 14:31:26
"스승과 환자, 나아가 전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을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한 지 3일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속보] 한총리 "불법적으로 의료현장 비우면 정부 의무 이행" 2024-03-03 14:30:54
"스승과 환자, 나아가 전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을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한 지 3일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사색적 표현으로 청중 매혹한 손민수의 라흐마니노프 2024-02-29 19:04:22
중견 피아니스트이자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손민수가 협연자로 가세했다. 공연은 중국 상하이 출신 작곡가 예 샤오강의 ‘희미한 은행나무’로 시작됐다. 지구상에서 수십억 년 동안 살아남은 고대 식물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대한 작곡가의 감명과 상상력을 펼쳐낸 소담스러운 관현악곡이다. 할리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