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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해상풍력 설치 범위 영해→EEZ까지 확대 추진 2024-02-06 13:02:00
내각부는 재생가능 에너지의 해역 이용촉진법 개정안을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해상 풍력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범위가 현재 약 43만㎢인 영해(내수 영역 포함)에서 EEZ까지 포함한 약 447만㎢로 확대된다. 일반적으로 영해는 기선으로부터 12해리(약 22km) 안에서 정해지지만 EEZ는 200...
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원 이익…고객 손실률은 최고 60% 2024-02-05 06:01:00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당국의 압박이 아니더라도, 이미 은행권은 지난해 말부터 ELS를 은행 창구에서 대중적으로 판매하는 관행이 지속...
형제·자매도 빠질까…건보료 안 내는 '피부양자' 범위 축소 2024-02-04 17:51:35
담긴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국회에 제출한다. 이번 종합계획의 핵심은 무너져가고 있는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갈 위기에 직면한 건보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있다. 피부양자 범위를 제한하는 것도 재정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얹혀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日, 경제안보정보 '담당자 적격 평가제' 추진…유출시 징역 5년 2024-02-02 09:09:26
중요경제안보정보법)을 현재 개회 중인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경제 안보 정보에 관한 적격성 평가는 기존 특정비밀보호법과 이번에 도입을 추진하는 중요경제안보정보법 두 단계로 구분된다. 기밀성이 높은 '안전보장에 현저한 지장을 주는 정보'는 특정비밀보호법의 제도로 대응한다. 이 법은 기밀 유출 시...
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개정해 법관의 사무 분담 기간을 1년씩 연장했다. 이달 정기 인사부터 재판부 교체 주기가 재판장 3년, 배석판사 2년으로 늘어난다. 판사 업무를 돕는 재판연구원 정원도 35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판사 증원은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다. 3214명인 판사 정원을 2027년까지 370명 증원하는 판사 정원법 개정안이...
日총리 콕집어 없애겠다던 '플로피 디스크' 행정업무서 사라진다 2024-02-01 11:46:27
정기국회 연설에서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행정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하거나, 플로피 디스크를 지정해 정보 제출을 요구해온 규제를 재검토하는 개혁을 내년까지 2년 동안 단숨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2022년 플로피 디스크와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본 정부의 뒤처진 디지털 행정이 주목받았다. 2022년...
일본, 이혼시 자녀 공동 친권 인정…126년 만에 법 개정 2024-01-31 21:55:04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후생 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미성년 아이가 있는 부부의 이혼 건수는 연간 약 10만건,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아이는 약 20만명에 달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단독 친권에 한정해 온 현행 제도에서 큰 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日, 이혼시 자녀 공동친권 인정…126년만에 민법 개정 추진 2024-01-31 12:25:10
관계를 고려해 친권자를 결정하도록 했다. 가정 폭력이나 아동 학대 등 긴박한 사정이 있다면 법원 결정으로 부모 중 한 명이 단독으로 친권을 행사한다. 정부는 법제심의회 요강안을 토대로 정기 국회에 민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2022년 17만9천쌍이 이혼했으며 이 가운데 9만5천쌍이 자녀를 두고...
일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제도화…법률 도입 추진 2024-01-31 10:47:01
내용을 담은 법안을 현재 개회 중인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일본 정부는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이 제로로 되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 2030년까지 CCS 사업 환경...
기시다 "모든 수단 동원해 물가상승 웃도는 소득 실현" 2024-01-30 18:05:31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가 30일 열린 정기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올해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소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지속적인 임금 인상을 위해 노동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은 지난달까지 20개월 연속 물가상승률이 일본 중앙은행(BO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