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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원에 딸도 팔았다"…최악의 식량난 직면한 아프간 참상 2021-10-26 19:06:02
취재해 기아에 내몰린 주민들의 참상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헤라트 외곽에 사는 한 부모는 약 500달러(약 58만원)을 받고 아직 걷지도 못하는 어린 딸을 팔기로 결정했다. 딸을 팔지 않기를 바랐지만 다른 자녀들이 굶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설명도 보탰다. 아기의 부모는 이미 500달러의 절반 이상을 받은...
58만원에 딸 판 부모…가뭄·내전·경제난 겹친 아프간 참상 2021-10-26 18:38:05
해 사투를 벌이는 6개월 된 아기의 모습도 소개했다. 이 아기의 몸무게는 정상 체중의 절반도 되지 않는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었다. 아기의 어머니는 "돈이 없어서 아이 중 2명이 죽음에 직면했다"고 울먹였다. AFP통신은 이날 서부 바드기스주의 발라 무르가브 지역 등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간 상황을...
브라질 대통령 부인, 미국서 코로나 백신 접종…정치권 '발칵' 2021-09-25 08:26:16
백신을 접종해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다"면서 "진정한 애국심은 말이 아니라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부위원장인 한도우피 호드리기스 의원은 "브라질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의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감염병학자인 페드루 할라우는 "대통령 부인이 미국에서 백신을 접종했다는 게...
현대건설, 싱가포르 Shaw Tower 재개발 수주…2,400억원 규모 2021-09-06 10:02:30
인증과 싱가포르 건축청의 그린마크 인증을 목표로해 친환경과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싱가포르 중심지인 마리나 지역과 2030대 젊은층이 주축을 이루는 부기스 지역을 연결하는 상업, 문화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
눈 가리고 손 묶은 채 사살…탈레반, 전직 관료에 '보복' 2021-08-21 17:58:31
기스 지역의 경찰청장 하지 물라 아차크자이를 처형했고 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탈레반이 투르크메니스탄 국경 지역을 점령한 뒤 붙잡힌 아차크자이 청장은 영상 속에서 두 손이 묶여있고 눈은 가려져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탈레반의 무자비한 기관총 공격에 의해 결국 살해된다. 앞서 탈레반은 사면령을 선포하고...
탈레반, 지방 경찰청장 잔인하게 처형…평화와 번영 약속 어디로 2021-08-20 12:10:55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바기스 지역의 하지 물라 아차크자이 경찰청장은 탈레반 세력에 의해 수갑을 차고 눈을 가린 채 무릎을 꿇린 채로 총에 맞아 처형당했다. 해당 처형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다. 지난주 말쯤 그는 탈레반이 투르크메니스탄...
탈레반, 카불까지 11㎞ 남았다…공격수위 높여 2021-08-14 20:35:42
칼라-에 나우(바드기스주 주도)까지 더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EFE통신은 이날 지역 당국 관계자를 인용, 남동부 샤라나(파크티카주 주도)도 추가로 탈레반의 손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곳을 직접 찾아 방어 태세를 살펴보기도 했다. 현재 마자르-이 샤리프의 방어는 반탈레반...
탈레반, 수도 카불 진입 눈앞…남쪽 11㎞ 지점까지 진격(종합) 2021-08-14 19:54:52
칼라-에 나우(바드기스주 주도)까지 더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또 EFE통신은 이날 지역 당국 관계자를 인용, 남동부 샤라나(파크티카주 주도)도 추가로 탈레반의 손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가니 대통령은 이날 TV연설에서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군대와 치안 병력을...
수도 카불 숨통 죄는 탈레반…마지막 남은 북부 대도시 총공세 2021-08-14 16:20:01
도시와 중서부 차그차란(고르주 주도)까지 줄줄이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이 밖에 탈레반이 전날 카불에서 남쪽으로 50㎞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로가르주의 주도 풀-이-알람을 점령했다고 덧붙였고, 탈레반은 여기에 서부 칼라-에 나우(바드기스주 주도)까지 더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cool@yna.co.kr (끝)...
"계속 싸우겠다"는 아프간 정부…쏟아지는 책임론 2021-08-14 12:10:03
탈레반은 여기에 서부 칼라-에 나우(바드기스주 주도)까지 더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살레 부통령과 아프간 정부는 전날 이런 전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의원은 톨로뉴스에 "이런 상황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아흐마드 지아 마소우드 전 아프간 부통령은 "책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