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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화형 공동영농, 新 소득모델로 부상 2025-07-15 09:34:40
“아들이 가업을 잇는다고 들어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 우리 동네에 아기가 3년 만에 2명이나 태어났다. 아들이 잘 정착해 손주도 얼른 보았으면 좋겠다”며 “농업대전환 덕분에 소득도 올라가고 마을이 활기가 넘친다”고 밝혔다. 수박 주산지로 손꼽히는 재산면은 토질이 수박 재배에 적합하고 밤낮의 기온 차가...
'왕수박' 든 사진 올린 정청래 "난 수박 노노"…무슨 일? 2025-07-13 08:13:26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컷오프 당시 농사를 지으며 수확한 '왕수박'을 들고 찍은 사진도 여러 장 글과 함께 공유했다. 정 의원은 "2016년 공천 탈락 컷오프됐을 때, '당 지도부는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지키겠다', '총선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예산 부족"…폭염에도 에어컨 시간 제한한 학교 2025-07-11 17:51:47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3월 총회를 열어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단가는 ㎾h당 143.0원이다. 산업용(168.2원) 주택용(156.9원)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농사용(82.1원)보다는 비싸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트럼프 "구리 50% 관세"...배터리·AI도 사정권 2025-07-09 14:44:01
관계자의 비유를 그대로 인용하면 쌀 농사 풍년이면 방앗간이 바빠지죠. 구리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가서 구리 가격 오름세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최근 제련 수수료, 방앗간 수수료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제련소 수가 크게 늘어서입니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현물 가격 변동을 방어하기 위해 선물...
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선보여 2025-07-08 14:13:56
실제 익산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는 농부가 모델로 참여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작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매년 '한국의 맛' 메뉴를 성공적으로 내놨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국제유가 2%대 상승...추가 공급량 소화 전망-[원자재&ETF] 2025-07-08 09:36:18
옥수수 농사에 대한 풍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CHS 헤징 중개소는 “지난주 말, 중국이 미 농산물 시장으로 다시 진입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오늘 아침에는 그 소식이 잠잠해졌다”고 언급했는데요. 이 점 역시 대두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요. 반면, 뉴욕 선물시장에서...
닥터애그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자동화 재배 통해 생산성·품질 혁신 2025-07-07 15:59:57
데이터 농사의 시대다. 예측 불가한 기상이변과 농업 인구 감소로 농업 시장의 위기감이 가시화되고 있다. 장마철의 폭우,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생육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계속되는 인력난은 수확과 포장 작업의 병목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신봉선 11kg 뺐다고" 난리났던 '이 음식'…1년 만에 이럴 수가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7-07 06:00:03
‘올인’하는 농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겨울 농사를 마치고 봄작형 엽근채소류를 심을 때, 양배추 같은 다른 품목 대신 당근을 재배하기로 한 농가가 늘었다는 의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봄 당근 재배면적은 1020㏊로, 작년보다 8.5% 늘었다. 농가는 넓어진 면...
[한경에세이] 700조는 어디로? 2025-07-03 17:25:10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랐기에 부모님 농사를 돕느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미안하던 고교 시절부터 남들에게 덜 미안하게 살고 싶다는 건 내 삶의 화두 같은 것이었다. 어렵게 표현하면 ‘불평등의 완화’ ‘사회적 격차 해소’가 필요하고, 정치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정치인이 됐다. 현실 정치를...
경북의 농업대전환... 3대 평야의 7월 풍경을 바꿔 놨다 2025-07-02 11:30:58
경북의 농가들이다. 고령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땅을 내놓아 농지를 모아주고 참여 농가들로 구성된 법인에서는 규모화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지어 소득을 배당하기로 하는 농업 혁신과 대전환에 나선 것이다. “이제 우리도 한번 잘해 볼게요. 농업 대전환, 제대로 한번 보여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