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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파에 아마추어급 실수까지…'괴짜 스윙' 울프, 데뷔 후 최악 83타 2021-02-26 17:24:50
페널티가 없다’는 규칙에 따라 울프는 벌타를 피했다. 공을 원위치에 놓은 뒤 다시 버디를 노렸으나 결과는 3퍼트 후 보기였다. 최하위로 밀려난 울프는 라운드 뒤 곧바로 대회 주최 측에 기권 의사를 전달했다. 이 대회는 커트 탈락이 없어 최하위를 기록해도 3만2000달러(약 3600만원)를 챙길 수 있다. 그러나 울프는 더...
규정 위반 논란에도 '마이웨이'…'악동' 리드, 압도적 실력으로 우승 2021-02-01 17:35:41
무벌타 드롭 결정을 내렸고, 리드는 이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지 않았다. 2019년 바뀐 규정에는 선수의 양심을 믿고 공이 땅에 박혔는지 혼자 판단할 수 있게 했는데, 경기위원회는 그의 말만 믿고 “규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정했다. 리드가 속임수 골프를 쳤다는 비판은 이어졌다. 그는 대학 시절에도...
'필드위의 악동' 리드, PGA투어 통산 9승…임성재 공동 32위 2021-02-01 09:16:56
벌타 드롭을 하도록 했다. 이 홀에서 리드는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지 않았는데 일부에서는 '리드가 공을 들어 올리기 전에 먼저 경기 위원을 불러 판정을 받았어야 했다'며 리드가 규정 위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리드는 대학교 재학 시절에도 부정행위 의혹에 휩싸였고, 2019년 히어로...
'PGA 악동' 리드, 또 규칙 위반 논란 구설수 2021-01-31 18:23:21
움푹 파인 것을 확인했다며 리드에게 ‘무벌타 드롭’을 허용했다. 리드는 경기 후 경기위원들의 조사에도 막힘 없이 응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리드는 무벌타 드롭 덕분인지 그 홀을 파로 마쳤다. 그러나 이후 보기 4개를 잇달아 범하며 무너져 전반에 줄인 5타를 거의 다 까먹었다. 더 달아날 기회를 놓친 리드는 사흘...
"첫 티샷이 라운드 좌우…야수로 돌변 말고 엑스(X)맨 되세요" 2021-01-07 17:19:02
티마커 쪽에서 오른쪽을 보면서 티샷하는 겁니다. 오른쪽에 위험 요소가 있으면 반대로 하고요. 위험이 있는 쪽에 서서 안전한 곳을 보고 치는 거죠. 티샷 실패는 1타 또는 2타 벌타로 바로 이어집니다. 멘탈이 흔들려 세컨 샷도 악영향을 받기 일쑤죠. 티잉그라운드에서는 안전제일이 덕목입니다. 올해 엑스맨 전략으로...
우즈, 한 홀서 7타 잃은 '셉튜플 보기' 2020-11-16 02:39:43
1벌타를 받고 핀에서 70야드 떨어진 드롭존에서 친 세 번째 샷마저 57야드만 날아가 또다시 물에 빠졌고, 같은 자리에서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 뒤 벙커에 빠졌다. 우즈의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벙커에서 친 여섯 번째 샷이 그린에 서지 않고 다시 물에 빠진 것. 1벌타를 받은 우즈는 여덟 번째 샷 만에 그린에...
활짝 웃은 우즈, 無보기 4언더…"모든 게 잘됐다" 2020-11-13 17:16:56
왼쪽 숲으로 들어갔다. 잠정구는 해저드에 빠졌다. 벌타를 받고 드롭한 뒤 네 번째 샷을 쳤으나 온그린에 실패했다. 5타 만에 공을 올렸고 2퍼트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남은 라운드를 기대할 만한 여지는 남겼다. 15번홀(파5), 16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고 후반에 2타를 더 줄여 언더파로 돌아섰다....
'5연속 버디쇼' 김태훈 단독 선두 2020-10-09 16:50:37
덮치는 듯했다. 벌타를 받고 친 공도 또 한번 밀리며 해저드에 빠질 뻔했고, 결국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3타 차던 2위와의 격차가 1타 차로 좁혀졌다. 김태훈은 “티샷이 밀린 데다 그린도 딱딱해 더블 보기를 범했다”며 “대회 초반인 2라운드에 나온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내년부터 상습적으로 샷 느린 선수 제재 방침 2020-09-20 12:46:32
1벌타를 받는다. 이후 배드타임이 누적될 때마다 1벌타씩 추가된다. 해당 선수는 2개 홀을 배드타임 없이 치러야 시간 재기에서 벗어난다. 관찰 명단은 10개 대회 평균 샷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시즌 중에 샷 시간을 단축한 선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 관찰 명단은 대중에는 비공개된다. 샷 한 번에...
'잠정구 선언' 안했다가…김세영, 악! 쿼드러플 보기 2020-09-13 17:57:24
2벌타를 더해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전 홀까지 줄인 타수를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두 뱉어낸 셈. 9언더파는 단숨에 5언더파로 추락했다. 김세영은 18번홀(파5)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지만 6언더파 14위로 순위가 밀렸다. ‘잠정구’라는 한마디만 했어도 최소한 8언더파 공동 7위로 선두 추격의 여지를 넓힐 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