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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자사주 비중 높은 기업, '단계적 소각'으로 부담 덜어줄 것" 2025-11-04 15:10:07
내용으로, 재계의 우려를 많이 반영한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제도는 배임죄 완화·대체입법 논의와 맞물리는 건가요? 맞습니다. 배임죄는 추상적인 편입니다. 경제형벌을 정리하면서 가능하면 민사 책임으로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겁니다. ▶배임죄는 폐지하는 겁니까, 완화하는 겁니까?...
[칼럼] 자기주식 취득 활용, 증여세 과세 없이 차등배당 효과 얻는다 2025-11-04 15:07:47
그 내용으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ESG 경영,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다. [글 작성] 원유택, 이정희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 위 칼럼의 내용은...
中매체 "대주주는 회삿돈 유용, 경영진은 방임…처벌 강화해야" 2025-11-04 11:54:56
회사 내부통제 제도 위에 두고 상장사의 자산과 개인 재산 간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며 "자금 점용 행위가 발생했을 때 감독·견제를 해야 할 이사·감사·고위 경영자는 독립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금 점용 행위의 발생을 방임하기도 한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그간 상장사 자금 유용 사건이 '정보 공개...
업비트·빗썸 긴장, 글로벌 코인 공룡 판 흔들까 2025-11-04 11:04:55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별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제도를 두고 있지 않지만 대표 임원 변경 시 FIU에 신고해야 한다. 겉으로는 단순한 임원 변경 절차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당국은 이를 통해 대주주의 적격성을 검토하는 효과를 갖는다. 이후 두 번의 대표 교체(고팍스)를 단행한 바이낸스는 이 과정에서 다시 FIU에 대표 ...
우리가 놓친 트럼프의 신호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1-03 16:57:29
맥도널드 제도까지 망라한 관세 대상 국가(지역) 목록은 실제 미국의 무역 현실과는 거리가 멀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릴 때마다 중국을 향한 관세율이 천정부지로 높아졌다. 7월에는 한국 일본을 시작으로 약 100개국에 관세율을 일방 통지했다. 해방의 날과 마찬가지로, 트리니다드토바고(관세율 15%)와...
“주택 공급 속도 내려면 민간 부문에 길 열어줘야” 2025-11-03 10:12:29
임대사업자 제도가 폐지됐다가 다시 부활하는 등 정책 일관성이 부족해 장기적인 투자와 운영 계획 수립에 장애가 생기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의 조치로, 임대주택 매매 및 운영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0%로 제한하고 예외 조항도 일부 신규 주택이나 공익 주체에만 적용되면서, 민간 법인 사업자들은 양질의 임대주택...
K-밸류업, 절반의 성공...거버넌스 혁신이 필요하다 2025-11-03 09:12:04
받았다. 일본 역시 우리보다 먼저 밸류업 공시 제도를 도입했지만, 첫해 이후 점차 참여 기업이 늘어난 전례가 있다. 이제는 우리 자본시장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과제를 해결해야 지속가능한 밸류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자본시장 회복, 소통 통한 신뢰 회복이 첫걸음 K-컬...
중견기업계 "기업 체력 강화 위한 국회 지원 필요"…與와 간담회 2025-10-31 14:25:16
민생을 살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합리적인 법·제도·규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민생의 활력을 높이고, 기업의 펀더멘탈을 강화하는 데 국회의 역할이 크다"며 근로소득세 과세 표준 현실화를 주장했다. 그는 "2008년 이후 국내총생산(GDP)이 2배 이상 성장해 명목 소득은 크게 늘었지만...
[마켓人] "자본시장 정책 신뢰 있는 한 코스피 호재 잇따를 것" 2025-10-31 07:03:00
18세 이하 즉 청소년·아동을 위한 주니어 ISA 제도가 꼭 필요하다. 부모나 조부모가 가진 돈을 빨리 젊은 세대로 이전시켜야 돈의 흐름이 활발해지고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0세부터 18세 ISA가 도입되면 금융교육 효과도 크다. 어릴 적부터 ISA로 펀드 사주고 주식도 넣어주고 하면서 저절로 금융 관련해 관심을 갖게...
"너무 올랐는데 어떻게 사요"…월가 투자 고수의 조언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0-31 06:58:58
피델리티 부회장의 최근 인터뷰를 정리해 봤습니다. 1977~1990년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다 돌연 은퇴한 그는 1981년 경기침체, 1987년 블랙먼데이 등 수 차례의 약세장에도 연평균 29%의 수익률을 달성한 전설적인 투자자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다면 월가 펀드매니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