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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습격범 "난 독립투사…저런 사람은 용서 못 한다" 2024-04-09 17:58:12
검찰은 증거조사를 하며 수사기관 진술 조서에 드러난 김씨 발언을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 전 "독립투사가 됐다고 생각하고, 논개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이건(범행은) 가성비가 나오는 맞교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살 만큼 살았고 그리하여 내 손자나 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덜 위험한 세상에 살 수...
이재명 습격범 "난 독립투사·논개라 생각" 2024-04-09 17:51:38
기관에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열린 이 대표 습격범 김씨의 첫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수사기관 진술 조서에 드러난 김씨 발언을 일부 공개했다. 김씨는 범행 전 "독립투사가 됐다고 생각하고, 논개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이건(범행은) 가성비가 나오는 맞교환"이라고...
이선균에 3억 뜯어낸 유흥업소 女실장, 말 바꿨다 2024-04-04 14:10:58
조서뿐만 아니라 공갈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직 영화배우 B(29)씨의 진술 조서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다만 피의자 신문 조서를 부인하는 이유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반면 B씨의 변호인은 지난달 첫 재판에서 밝힌 입장을 유지했다. 재판부의 "공소사실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다는 의견은...
"증거능력 잃은 '피신조서', 재판지연 불러와" 2024-03-29 14:00:03
진술을 하더라도 재판에서 이를 바로잡기 쉽지 않다는 문제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피의자 진술이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하는 범죄가 많기 때문에 혐의 입증이 더 어려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개정안 시행 후 수사를 받고 기소됐던 인물들의 재판이 본격화하면서 피의자 신문조사를 활용할 수...
'칼치기' 추월하다 옆차 교통사고 유발한 40대 법정 구속 2024-02-16 17:08:04
피해자가 사고를 당했다"며 "피고인의 경찰 진술조서를 보면 B씨 등이 사고를 당한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가 비교적 경미하고 동종 전과도 없지만, 피고인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지 피해 복구도 하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For the better life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ICT 전문 스타트업, 파이브웍스 2024-02-14 17:47:25
: 상명대 로보어드바이저 개발 및 납품(2021.02),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및 수행(2021.11), 한남대학교 창업도약 지원사업 수행(2023.05~2023.12), 폴리스랩 2.0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아동 목격자 맞춤형 비대면 진술조서 지원 시스템 개발’ 참여기관 수행(2023.07~2025.12) jinho2323@hankyung.com...
[단독] 김웅 기자, 손석희 고소…형사재판 '위증' 혐의 2024-01-29 15:20:14
밝혔다. 당시 견인차 기사 김 모 씨의 경찰 진술조서에 따르면 손 전 사장은 사고 직후 김 씨가 차량의 창문을 두드렸음에도 차량을 몰고 현장을 떠났다. 김 씨가 손 전 사장의 차량을 쫓아가 신호에 걸린 그의 차 트렁크를 두드리며 "차 세우세요"라고 했음에도 약 2km를 더 달려가다 멈춰섰다. 손 전 사장은 "사고를 낸...
"가정 파탄 내고 잠이 오냐"…남편 불륜녀에 카톡 보냈다가 2024-01-27 18:14:44
파탄 낸 넌 평생 행복할 수 없다", "네 덕분에 우리 아들은 아빠가 없어졌다", "두 발 뻗고 잠이 오냐"는 등의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 진술과 B씨의 경찰 진술조서 등 증거에 비춰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하루로...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쇼핑백…딱 걸린 관세청 간부 2024-01-19 18:23:50
나머지를 되돌려준 것이다. 수사 과정에서 브로커가 진술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영상 증거가 나오면서 혐의를 부인하던 관세청 간부의 논리는 법정에서 통하기 어려워졌다. 이 간부는 뇌물 6억원을 요구하고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9년, 벌금 6억원을 선고받았다. CCTV 복구의 일등 공신은 대검...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쇼핑백…뇌물 발뺌 관세청 간부 '덜미' 2024-01-18 11:30:01
과정에서 브로커가 진술했던 내용을 뒷받침하는 영상 증거가 나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관세청 간부의 논리는 법정에서 통하기 어려워졌다. 이 간부는 뇌물 6억원을 요구하고 총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9년, 벌금 6억원을 선고받았다. 뇌물부터 몰카 범죄까지CCTV 복구의 일등 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