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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4대 보컬' 김재희, 투자 사기 가담 혐의로 송치 2025-11-23 08:49:00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기 범행 피해자는 총 306명, 피해 금액은 190억원 규모다. 김씨는 이번 범행을 저지른 업체의 부의장 겸 사내이사를 맡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업에 직접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회사 사업을 홍보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2천억대 '폰지사기' 가담 혐의…'부활' 출신 보컬 송치 2025-11-23 08:47:34
피해자는 306명, 피해 금액은 약 190억원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이고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폰지 사기' 수법을 사용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이 회사 부의장 겸 사내이사로 활동하며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회사 사업을...
[단독] "한강에 투자하라더니"…1000억 '먹튀' 60대 사기꾼 정체 2025-11-22 11:59:36
70만명의 피해자를 만든 국내 첫 대형 다단계 사기 범죄로 잘 알려져있다. 당시 그는 총책 밑에서 화장품·건강식품 등을 판매한 임원급 사기꾼이었다. 그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사기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한 뒤 출소하자마자 과거에 익혔던 다단계 수법을 부동산·금융상품 투자 사업 등 새로운 사기 행각을 설계하는 데...
'빚투 논란' 김혜성 父, 1억 빌려준 '김 선생' 직접 만나더니… 2025-11-22 09:40:21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1억2000만원을 김 선생에게 줘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부도가 나서 빚이 30억원이라 쉽게 해결하지 못했다”라며 “그래서 ‘당장 돈이 없으니 30만원, 50만원씩 주겠다’고 했고 현재까지 9000만원 정도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면세업계 고환율 '직격탄'…직원조차 "백화점 가세요" 2025-11-21 17:10:29
고환율 피해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면세점 업종의 올해 3분기 판매액은 3조68억원으로 작년 3분기(3조5576억원) 대비 15.5%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이 6월 말 달러당 1350원 수준에서 최근 1470원대까지 급등해 달러화 표시 물품 가격이 급등했다. 면세점들은 기준환율 인상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차라리 백화점 가세요"…면세점 직원 귓속말에 '깜짝' 2025-11-21 16:17:30
고환율 피해가 그 만큼 크기 때문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면세점 업종의 지난 3분기 판매액은 3조68억원으로 작년 3분기(3조5576억원) 대비 15.5%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이 6월 말 달러당 1350원 수준에서 최근 1470원대까지 급등하면서 달러화 표시 물품들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면세점들은 기준환율 인상뿐만...
12개월 끊었는데 문 닫은 헬스장…피해 급증 2025-11-20 11:56:25
큰 금액을 한 번에 결제받고 폐업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서울지역 실내 체육시설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22년 1천195건에서 2023년 1천424건, 지난해 1천539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809건이 접수되는 등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피해구제...
"헬스장 12개월 끊었는데 폐업…할인 장기결제 주의보" 2025-11-20 11:15:02
서울 소재 헬스장들이 할인 이벤트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해 큰 금액을 한 번에 내게 한 뒤 폐업해 연락이 두절돼 환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지역 실내 체육시설 피해구제 신청은 2022년 1천195건에서 2023년 1천424건, 지난해 1천539건, 올해 상반기 809건 등으로 증가...
"늦게 시작해도 환수?" R&D 인건비 규정에 연구현장 반발 2025-11-20 06:33:01
지급분 이상을 쌓은 연구자 계정에서 이를 제한 금액의 20%를 학교 등 기관 계정에 이체하거나 과기정통부로 환수하는 개선안을 내놓고 이를 올해 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학생 인건비 적립은 연구책임자들의 안정적 인건비 확보를 위해 2013년 도입됐지만 2022년 기준 학생 인건비 누적분이 5천895억원에 달하는 등 과도...
올 '체납왕'…324억 안낸 전자담배 수입업자 2025-11-19 17:35:36
많은 금액으로 새로운 ‘체납왕’에 등극했다. 최씨와 오 전 대표에 이어 안혁종 씨(42), 임태규 씨(54), 김기영 씨(48)가 각각 134억1700만원, 120억5900만원, 106억5700만원 등을 체납해 상위권(2017~2025년)에 포진했다. 배우자 명의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10년 넘게 지방세 1억여원을 미납하거나 친인척 명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