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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tea타임]낸시랭 "위대한 아티스트는 모두 악플에 시달렸다" 2013-03-11 15:11:15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미술사적으로 봐도 모든 위대한 아티스트에게는 악플에 시달리는 시대가 있었어요. 그래도 새로운 무언가를 던지고, 추진하는 게 그들의 선택받은 역할이었죠. 개척자(pioneer)니까 힘은 들지만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래도 울고 싶을 때도 있지 않나요. 최근에 운 적은...
[Travel] 시·공간을 압축한 소우주…박물관은 살아있다 2013-03-10 17:17:22
현대 민화 100여점을 포함해 300여 작품을 상설 전시 중이다. ‘작호도’ ‘십장생도’ 등에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물관에서는 민화를 목판에 그리고 판화를 찍어볼 수 있다. 2층에는 어른들만 볼 수 있는 ‘춘화 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영월에는 최근에도 인도미술박물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세계 미술경매에 13조원 뭉칫돈…중국 화가 월드 톱10에 5명 포진 2013-03-10 16:01:15
597만달러) 등의 작품 거래액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국제미술시장에서 중국 작가들의 약진도 이어졌다. 작품 거래액 상위 10위권에 중국 작고 작가 장다첸(2위), 치바이스(4위), 쉬베이훙(6위), 리커란(7위), 푸바오스(10위)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중국 경매시장도 50억달러로 국제시장의 41%를 차지하며 2년째 1위를...
"우리는 '아트 마니아'…화가들 열정·끼 배우죠" 2013-03-07 17:25:07
미술품 수집경력 활동과 더불어 미술대학 졸업작품전을 직접 찾아다닐 정도로 미술에 대한 깊은 애착으로 유명하다. 사옥 전면에 설치된 스타치올리 조각 ‘인신여의도91’은 김 회장의 진취적인 ceo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익대 졸업전시회에서 만난 고영훈 씨의 아틀리에 마련자금을 지원한다는...
[프랜차이즈 상생시대] 아트앤하트, 미술교육·감성지능 향상 두 토끼 잡는다 2013-03-07 15:31:11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미술작품을 기증하고 기증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2012년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시회를 진행해 르완다 아동을 돕는 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사용하기도 했다.아트앤하트 프로그램은 많은 아이들에게 직접 적용해 보고 철저한 검증과정을 통해...
장애 이긴 화가의 붓질, 돌·물을 깨우다 2013-03-06 16:52:54
‘동양회화에 나타난 물 표정 연구’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20여년간 매일 1000배의 절 수행으로 장애를 극복한 이야기를 담은 책 《오체투지》를 출간해 주목을 받았다.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 속의 돌, 돌 속의 자연’. 생명의 원천이자 상징으로서 물과 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근작...
'비엔날레 작가' 김홍석 씨, "미술은 트릭…조역들은 안 보이거든요" 2013-03-04 16:54:35
없는 관람객의 시선은 매번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다. 김씨는 “미술 작품이 나오기까지 협력자들이 많이 필요한데도 정작 완성된 작품은 작가 개인에게만 부와 명성을 가져온다”며 “미술가들이 작품에 들어간 많은 사람의 노력에 대해 어떤 윤리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어른...
[한경데스크] 미술시장이 침체에 빠진 까닭 2013-03-03 17:03:44
명확하다. 예술 소비 생태계를 떠받치는 미술애호가와 컬렉터 계층의 저변이 너무나 빈약하기 때문이다. 다른 소비는 줄여도 예술에 대한 소비는 줄이지 않겠다는 개미군단 부재의 당연한 결과다. 애호가는 드물고, 단기 가격동향에 민감한 ‘투자자’만 넘쳐날 뿐이다. 불황 때마다 홍역을 치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애호...
종갓집 며느리의 창작열…"삶이 바로 그림" 2013-03-03 16:46:10
미술로 승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화여대 회화과를 졸업한 최씨는 기하학적 추상계열 작품으로 전통 화단에 도전장을 냈다. 종부로 살면서 한동안 멀어진 그림을 1997년부터 다시 시작한 최씨는 200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공존’이란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사랑은 다른 남자와, 내겐 마음만 주세요"…초현실적인 달리의 사랑 2013-03-01 17:03:48
달리의 정서적 지주이자 작품 활동의 조력자로 남았다. 1937년 이후에는 달리가 편안하게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을 만들어주고 재료를 조달하는 한편 작품의 주문을 받고 판매하는 일까지 발 벗고 나선다. 그런 갈라의 도움에 힘입어 달리는 세계적인 인기 작가로 떠오른다. 달리는 갈라를 진정으로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