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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스페인에 1-6 대패… 전후반 3골씩 내주고 주저앉다 2016-06-02 11:48:59
알칸타라가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골잡이 알바로 모라타가 헤더로 돌려넣었다. 알바로 모라타는 며칠 후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EURO(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6을 통해 가장 주목받을 골잡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한국 선수들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알바로 모라타는 경기 종료 직전에도 한국 골키퍼 김진현이...
인천UTD, 마침내 클래식 1승… 탄천에서 흘린 눈물 지우다 2016-05-30 14:13:48
골잡이 케빈 오리스의 짜릿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 11일 열린 FA(축구협회)컵 대회에서 청주 시티 FC를 1-0으로 이긴 적은 있지만 정규리그에서 이룬 첫 승리라 그 감회가 남달랐다.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는 경기력도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구단 수뇌부(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의 무책임하면서도 방만한...
`연장전 극장골+승부차기 드라마` FC 서울, 챔피언스리그 명승부 만들다 2016-05-26 11:40:50
되는 귀중한 선취골을 터뜨렸다. 동료 골잡이 아드리아노가 우라와 레즈 수비수 엔도의 패스를 기막히게 가로챈 뒤 욕심 부리지 않고 데얀에게 밀어준 타이밍이 훌륭했다. 공교롭게도 하루 전 전주성에서 전북이 선취골을 넣은 시간(29분, 레오나르도 프리킥 골)과 같아서 K리그 클래식의 자존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전북의 보배 `레오나르도`, 16강 두 경기 3골 맹활약하며 8강 이끌다 2016-05-25 11:51:39
골잡이 베리샤가 절묘하게 빠져들어가며 오른발로 성공시킨 것이다. 후반전 추가 시간까지 약 10분이라는 시간이 더 남아서 전북이 크게 흔들릴 수 있었지만 골키퍼 권순태를 중심으로 수비 집중력을 잃어버리지 않은 덕분에 경기를 그대로 끝낼 수 있었다. 2006년에 이어 10년만에 다시 아시아 최고의 클럽에 올라가려는...
후반전 대역전극 세비야 FC, 유로파리그 3년 연속 우승 트로피 들다 2016-05-19 14:36:52
잡은 골잡이 다니엘 스터리지가 절묘한 왼발 아웃프런트 슛으로 세비야 골문 오른쪽 구석을 뚫어낸 골이었다. 리버풀은 전반전에 더 많은 골을 터뜨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결과론이지만 그 기회 중에서 1~2골이라도 더 리버풀에게 추가되었다면 트로피의 주인은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39분에 얻은 코너킥 세트 피스...
`수아레스 해트트릭` FC 바르셀로나, 24번째 라 리가 우승 위업 2016-05-16 11:01:51
간판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해트트릭 맹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FC 바르셀로나는 맞수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며 2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라 리가 2년 연속 우승 기록도 나란히 만들어졌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해트트릭 행진은 22분에 시작되었다. 왼쪽...
인천UTD, 상주원정서 클래식 첫 승 도전 2016-05-13 12:01:12
맹활약 중인 박기동은 이근호(제주유나이티드), 이정협(울산)을 이어서 상주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조병국을 앞세워 점차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는 인천의 `짠물 수비`와 골잡이 박기동을 필두로 한 상주의 화끈한 공격축구의 정면충돌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K리그 클래식 첫 승 도전에 나서는 인천과 홈경기 무패...
전북, 펠레 스코어 역전승… 수원 DF 신세계 퇴장 악몽 2016-05-09 07:11:58
어설프게 공을 돌리다가 전북의 간판 골잡이 이동국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다. 후반전 교체 선수 곽광선이 불필요하게 공을 끄는 바람에 루이스에게 밀리고 말았다. 후반전 추가 시간 3분만에 김건희의 도움을 받은 염기훈이 수원 블루윙즈의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추가 시간을 더 기대할 수는 없었다. 4월 말부터 약...
`완벽한 드리블`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2G 연속골 기록 2016-05-09 07:05:50
라멜라의 찔러주기가 골잡이 해리 케인을 향했지만 그는 오프 사이드 포지션이었기에 공이 그냥 지나가도록 내버려두었다. 이 순간 대부분의 선수들은 공 소유권이 당연히 수비 팀인 사우스햄튼으로 쉽게 넘어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손흥민은 포기하지 않고 배후침투를 선택했다. 그리고 누구보다 빨리 공에 접근하여 엔드...
레알 마드리드 `결승 진출`, AT 마드리드와 밀라노서 격돌 2016-05-05 16:25:36
세이브에 막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89분에 회심의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고 말아 극적인 대반전 드라마를 만들지 못했다. 이 경기 맨체스터 시티의 유효 슛 기록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0뿐이었다. 이렇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마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