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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일보 결국 폐간…홍콩에서 비판 목소리 사라지나 2021-06-23 17:45:18
이런 상황에서 빈과일보는 홍콩과 중국 정부에 대해 거의 유일하게 날선 비판을 해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 주석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했다. 홍콩중문대 그레이스 렁 강사는 SCMP에 빈과일보가 폐간되면 홍콩은 민주적 가치와 반대진영의 목소리를 강하게 옹호해온 매체를 잃게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中공산당 100년] ⑤ "눈물겨운 성과" vs "시진핑 장기집권 계기" 2021-06-20 07:07:07
계기" 중국사회과학원 정치학연구소장·홍콩중문대 교수 단독 인터뷰 중국공산당이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는 '경제 성장'을 꼽기도 (베이징·홍콩=연합뉴스) 한종구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인민을 이끌며 눈물겨운 역사적 성과를 이뤄낸 역사적 기념일이다."(중국사회과학원 정치학연구소장) "시진핑 주석이...
홍콩 '톈안먼 추모일'에 美영사관 촛불…中 "졸렬한 정치쇼"(종합) 2021-06-05 17:07:45
거리로 나오겠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홍콩보안법 하에서 향후 추모집회가 지속 가능할지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도 제기됐다고 SCMP는 전했다. 그동안 추모시위를 주최해왔던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는 "자유와 민주의 물결이 언젠가 권위주의 체제의 높은 벽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내용의 기존 선언문을 온라인상에...
벼랑에 몰린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홍콩언론계 냉각" 2021-05-16 09:52:47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반 초이 홍콩중문대 정치행정학과 선임 강사는 "자산 동결 조치는 국내외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며 홍콩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만의 중국담당 부처인 대만대륙위원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라이의 자산 동결은 홍콩인의 자산에 대한 홍콩보안법의...
홍콩 선거서 타인에 무효표 독려하면 최대 징역 3년 2021-04-14 18:26:22
그러면서 "이 개편안은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 체제를 확립하고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반 초이 홍콩중문대 정치행정학과 선임 강사는 명보에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은 반대파에 투표하지 말라고 하거나 자신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행위 등...
"홍콩 선거제 개편으로 홍콩 정치제도 급사" 2021-03-31 12:16:02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홍콩 최대 야당인 민주당의 로킨헤이(羅健熙) 주석은 홍콩 명보에 "많은 홍콩인들이 정치체제에 대한 희망을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과 다른 야권 정치인들이 선거 출마를 주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대 천쭈웨이(陳祖慰) 교수는 명보에 "이번 선거제 개편은 황당무계하다"며 "중국...
발길 드문 곳, 보기 드문 풍경…당신이 몰랐던 '제주' 2021-03-25 17:43:41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박상원 홍콩폴리텍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분석한 ‘제주 방문 관광객 이동 패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주요 동선은 공항·렌터카·숙소 등 주요 거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바다·치킨집·카페·맛집 등이었다. 관광지를 한 곳이라도 더 보려고 애썼던...
홍콩 선거제 개편 배후에는 '5년전 행정장관 선거 위기감' 2021-03-15 06:06:06
이반 초이 홍콩중문대 정치행정학과 선임 강사는 12일 명보에 "지난번 선거인단에서 중국 정부는 절반 장악에 실패했고, 공상·금융계와 연대해야 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의결한 홍콩 선거제 개편안 초안에 따르면 선거인단은 전인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홍콩 대표단 등 친중...
홍콩 정세불안 속 8개 공립대 자퇴자 16년만에 최다 2021-03-04 16:49:03
후 안 돌아온 경우가 있지만, 홍콩 학생 중에서는 대만과 영국, 호주 등지의 대학으로 유학 간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홍콩중문대는 지난달 25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에 근거해 학생회와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하며 학생회의 교내 활동을 금지시켰다. 홍콩중문대는 학생회가 학교측의 학생 체포 과정...
홍콩, 中 시노백 백신 접종한 60대 숨져 "고혈압과 당뇨병 앓고 있어" 2021-03-03 23:47:08
이송된 직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에 대해 조니 찬 퀸엘리자베스병원 부원장은 3일 기자회견에서 "사망자에게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사망과 예방접종 간에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후이 홍콩중문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SCMP 인터뷰에서 "사망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