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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시비에 흉기 휘두른 10대女…항소심서 징역 4년 2023-01-26 18:43:17
고법 형사1부(진성철 부장판사)는 길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여성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 등)로 기소된 A씨(19·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무죄로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3월11일...
"대소변 못가린다고…" 3살 딸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서 감형 2022-12-16 19:54:48
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진성철)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29세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강과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아동학대 등으로 함께 기소된 친부 B씨(31)에...
"1심에만 364일"…'거북이' 법원에 민원인 속탄다 2022-09-30 17:53:18
재판 지연의 원인으로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 제도 폐지와 인력 부족이 지목된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고법 부장판사 승진 제도를 폐지하기 전까지는 판사들 사이에서 사건을 경쟁적으로 빨리 처리하려는 분위기가 있었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법원장 후보추천제 도입 후...
'공정거래' 덩치 키우는 대형 로펌들 2022-07-17 16:41:38
판사는 2003년 수원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약 19년간 서울중앙지법, 춘천지방법원, 대법원 법원행정처, 법제처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법관으로서 마지막 3년을 서울고법 공정거래 전담 재판부에서 지내며 이 분야 전문가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 시기 주심판사로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퀄컴에 휴대폰 부품 특허를 무기 삼아...
尹정부 첫 대법관 후보에 이균용·오석준·오영준 2022-07-14 18:43:22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맡았고 2009년 고법 부장판사로 전보됐다. 이후 서울남부지법과 대전고법에서 법원장을 맡았다. 오석준 제주지법원장은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됐다. 두 차례 법원행정처 공보관을 지냈으며 사법연수원 교수를 거쳐 2013년 고법 부장판사가...
대구 방화범 천씨, 범행 당일·전날도 재판 받아…잇단 패소 2022-06-11 13:24:53
고법 민사2부(곽병수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오전 천씨가 한 투자신탁사를 상대로 5억9000여만원을 돌려달라는 추심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천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투자신탁사는 천씨가 2014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된 수성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수탁자 겸 공동시행자다. 당시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은...
임성근 前 고법 부장판사 "과도한 배임수사, 기업 창의적 투자 위축시켜" 2022-02-14 17:12:08
이후 고법과 대법에서도 인용됐다. 임 대표는 “판사는 자신의 판결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항상 내 판결이 상급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사표를 낼 각오를 했다”고 돌아봤다. 판사에서 변호사로그는 법무법인 해광의 대표변호사를 맡게 됐다. 작년 3월 설립된 해광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 이동근...
"법원·검찰 떠나자"…주목받는 '서초동 엑소더스'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1-31 10:13:22
‘코드 인사’와 고법 판사 줄사표대법 재판연구관들의 집단 이탈로 술렁이던 법원은 정기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흔들거렸습니다. 이른바 ‘코드인사’ 논란이었죠. 서울행정법원장으로 임명된 장낙원 부장판사가 문재인 정부 들어 법원의 요직을 꿰찬 우리법연구회 출신이었기 때문이죠. 우리법연구회 출신 중 가장 높은...
'대나무 회초리'로 2000여대…30대 아들 때려 숨지게 한 60대 친모 2021-11-24 23:00:48
A씨(63·여)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양영희 부장판사)는 24일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재판부의 징역 7년 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북 청도에 소재 한 사찰에서 당시 35세였던 아들 B씨를 2시간30분가량 2000여차례에 걸쳐 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