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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일대 탈바꿈…민간개발 활로 열린다 2025-09-11 10:00:03
10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4호선 미아역 및 주요 간선도로가 남북으로 있고 도봉로 버스중앙차로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에 다양한 규모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우분투칼럼] '미국 올인' 능사 아니다…한국 미래, '빈 도화지' 아프리카에 2025-09-11 07:01:40
철저하게 규제된다. 강력한 기득권에 의해 주도되는 환경에 들어가야 한다. 아프리카는 이와 대조적으로 빈 도화지(blank canvas)다. 인프라는 여전히 그려지는 중이다. 전력망은 아직 뻗어가는 중이다. 디지털 시스템은 처음부터 새로 구축되는 중이다. 한국 기업은 그 위에서 기존 것들의 대체가 아닌 향후 수십년간 수...
역세권 아닌 곳도 다시 본다…서울시, 노후지역 활성화 착수 2025-09-10 15:14:11
입지 여건이 좋을 경우 정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 비율 대비 유동인구 수, 사회 기반 시설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내년에는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 지역을 대상으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한다. 주거·상업 복합 개발과 함께 인프라, 보행·녹지 공간 등...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용적률 300% 까지 완화…8000가구 추가 공급한다 2025-09-10 15:10:55
사업도 가로주택정비사업처럼 주택도시보증공사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기금을 마련하도록 건의했다"며 "소규모 재건축이 '재건축이익환수법'에 포함되지 않도록 요청 중"이라고 말했다.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최진석 서울시...
경기 전입자 절반은 서울, 집값 부담이 원인…‘안양자이 헤리티온’ 분양 관심 2025-09-10 10:50:14
헤리티온’은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164가구 △59㎡...
공공복합사업 5만가구 착공…'사업성 허들' 넘을까 2025-09-09 16:57:42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주도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기엔 사업성이 낮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에서 공공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나서 개발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2021년 문재인 정부가 대도시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처음 도입했다. 사업성이 낮아 주거 환경을...
김종율 김종율아카데미 원장 "문래 일대 준공업지역 핫플레이스 될 것" 2025-09-09 16:56:08
원장(사진)은 9일 “문래동4가 재개발구역(사업시행인가 준비)이 이주를 시작하면 인근 철공소 주변 상권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상가 입주가 더 늘어나며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원장은 한국미니스톱, 삼성테스코, GS리테일 등에서 점포개발 전문가로 10년 이상 일했다. 저서로는 , 등이 있다. 그는...
[우분투칼럼] '생생 아프리카'는 도시…MZ세대 정치 세력화 2025-09-09 07:00:04
큰 규모의 사업을 하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우간다의 굴루에서는 남수단 난민 공동체가 소비를 주도하고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셋째 아프리카 도시에는 여전히 가족 및 지역사회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이는 서구의 여느 도시와 다른 점이다. 그러나 사회적 불평등과 빈곤의 영향으로 거주 지역이...
주택업계, 9·7 부동산 대책 환영…"균형 잡힌 대책" 2025-09-08 15:54:47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택법 통합심의 대상에 교육환경·재해영향·소방성능평가를 포함해 통합심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국토부 내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를 설립해 인허가 기간 단축으로 이어져 주택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건협은...
재건축·재개발 일몰제, 도시정비를 가로막는 탁상행정의 그림자[김정우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09-07 11:13:00
표류 사업을 정리할 출구전략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처럼 경직된 방식은 주민 권익을 해치고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하려는 도시정비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따라서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첫째, 연장 횟수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 중인 경우라면 추가 연장을 허용해야 한다. 둘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