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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I 항원 검출 만경강 반경 10㎞ 가금류 이동제한 2017-10-20 09:18:58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는 익산시 만경강 일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자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AI(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은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일대로,...
전북 익산서 H5형 AI 바이러스 검출…고병원성 검사중 2017-10-19 21:09:08
익산의 만경강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 3건에서 H5형 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됐다고 농식품부에 통보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이내 나올 전망이다. 만경강 일대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이며, 분변 시료 채취 장소 반경 10㎞에는 총 792농가, 162만 수의 가금류가 사육 중이다. 농식품부는 반경 10km 지역을...
재난안전 책임진다…대한적십자사 합동 재난구호종합훈련 2017-10-18 15:33:06
인해 만경강 수위가 높아진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상황반, 대피수용반, 재난심리상담반, 자원봉사반, 구호물자반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상황에 맞는 대응법을 시연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며...
새만금호 상류 왕궁 축사매입 순항…수질·악취 개선 2017-08-02 14:24:44
1천t가량이 새만금 상류인 만경강으로 유입돼 수질과 악취의 주범으로 지적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 지역의 축사를 모두 사들인 뒤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 생태복원 사업을 벌여 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하고 축산 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악취가 진동했던 주교제는 생태 습지로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ichong@yna.co.kr (끝)...
"몇 미터 앞도 안 보여…사방천지 흙먼지" 새만금 사막바람(종합) 2017-05-26 12:06:24
것도 꺼려진다"고 토로했다. 모래 먼지는 서풍을 타고 만경강을 건너 김제시 진봉면 쪽으로 퍼져 나갔다. 진봉면의 명물인 '새만금 바람길'은 이미 먼지투성이였다. 김제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은 '먼짓길'로 전락해 외지인의 발길이 끊긴 지 오래다. 뿌연 평야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던...
"1초도 눈을 뜰 수가…사방천지가 흙먼지" 사막화하는 새만금 2017-05-26 08:17:27
것도 꺼려진다"고 토로했다. 모래 먼지는 서풍을 타고 만경강을 건너 김제시 진봉면 쪽으로 퍼져 나갔다. 진봉면의 명물인 '새만금 바람길'은 이미 먼지투성이였다. 김제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은 '먼짓길'로 전락해 외지인의 발길이 끊긴 지 오래다. 뿌연 평야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던...
'악취 풀풀' 익산 왕궁 축산단지에 '변화의 바람' 2017-05-23 15:07:26
오·폐수 1천t가량이 매달 새만금 상류인 만경강으로 흘러 수질과 악취의 주범으로 지적받았다. 1980년대에는 3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북적거렸지만, 한센인 1세대가 죽고 2, 3세대가 정착촌 밖으로 나가면서 주민도 줄고 폐가도 늘었다. 이에 전북도와 정부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만금 수질환경 개선 등을 위해...
[길따라 멋따라] 눈·코·입의 힐링…군산저수지 산책길 2017-04-29 07:00:01
들판, 멀리 남쪽으로 만경강, 북쪽으로 금강도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청암산은 호수를 둘러싼 여러 산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청암산을 내려오면 다시 습지, 대나무 숲, 물속에서 자라는 왕버들 군락지, 자연경관을 이용한 생태자연학습장 등이 이어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1년 뒤 편지가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한경·네이버가 함께 만드는 FARM] 셰프가 된 '건달 할매들' 2017-04-27 19:42:27
변변한 논밭 하나 없는 만경강 언덕 자투리땅, 판잣집 수십 채가 모여 있는 마을. 사람들은 ‘하루 벌이’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했다. 자식들은 타지로 떠났고, 마을엔 인적이 뜸했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비비정(飛飛情) 마을. 근처에 있는 정자 ‘비비정(飛飛亭)’에서 이름을 따온 이곳의 한 농가...
창문 열어도 될까…왕궁축산단지 악취 사라진다 2017-04-12 16:39:37
새만금 상류인 만경강으로 흘러 수질과 악취의 주범으로 지적받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3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북적거렸지만, 한센인 1세대가 죽고 2, 3세대가 정착촌 밖으로 나가면서 주민도 줄고 폐가도 늘었다. 집집이 딸린 축사는 모두 재래식이라 굳이 시설이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허름하고 오래됐다.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