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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못 갚는 기업 늘자…은행 부실채권 1조 급증 2025-04-08 18:07:11
[앵커] 시중은행 부실채권 총액이 1년 사이 1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취약 차주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부실채권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어 우리 경제 기초체력이 흔들릴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부 유오성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유 기자,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기업 부실...
[취재수첩] '적자 쇼크' 새마을금고의 모럴해저드 2025-04-04 17:41:06
냈다. 부실채권 비중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를 넘긴 금고도 336개였다. 연체율도 심각한 수준이다. 전국 1265개 새마을금고는 각각 독립된 법인이다. 개별 금고의 공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심각한 곳이 많다. 서울의 한 금고는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404억원에 달한다. 연체율은 23.1%,...
“기후 리스크, 보험료에 반영...미래 잠재적 위험에 대응” 2025-04-03 06:02:19
운용하고 있는데, 시장에서 유통되는 채권을 매입할 때도 ESG 평가가 우수한 기업의 채권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이는 기금 운용 전략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 중 하나입니다. 이와 별도로 저희는 예산을 편성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금보험공사와 서울보증...
'원조 정치 테마주' 이화공영 왜 무너졌나 2025-04-02 18:18:41
실제 부실은 더 클 수도 있고요. 왜 이런 우려가 나오느냐. 이화공영의 기업회생 신청 시점이 감사보고서 제출 이전이었다는 점에서 선제적으로 회생 절차를 신청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이 현재로선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법원의 보호막 안으로 숨게 되면 차후 감사 거절 의견을 받더라도 숨겨진 부실 채권 같은 것들이...
'연체율 10% 이상' 4배 급증…부실채권에 흔들리는 새마을금고 2025-04-02 18:04:14
순손실을 냈다. 연체율은 23.1%에 달한다. 부실채권 비중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무려 34.7%다. 전체 대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업대출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기업대출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출로 추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부동산 PF 대출 여파로 적자 금고...
[단독] '적자 늪' 빠진 새마을금고…1년새 두 배 늘어 772곳 2025-04-02 17:57:54
지연되면서 적자 금고가 1년 새 341곳이나 늘었다. 부실 채권이 쌓이며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단위 금고도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이 2일 전국 새마을금고 경영공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해 772개(61.0%) 단위 금고가 순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새마을금고의 약 3분의 2가 적자 늪에 빠진 셈이다. 적자...
계열사에 부실채권 5조 넘겨…'돌려막기' 급급한 새마을금고 2025-04-02 17:45:32
회사의 대출·기타채권 자산은 2021년 1245억원, 2022년 2532억원에서 작년 6조원대로 크게 불어났다. MCI대부는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부실채권 관리를 전담하는 회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받은 자본금과 차입금을 활용해 부실채권을 매입한다. 새마을금고는 단위금고의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낮추기 위해...
상호관세 D-1..기술주 반등에 나스닥 0.8%↑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4-02 08:33:12
등 4대 상호금융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지난해 2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전년 대비 1.6배 급증한 규모. 신협과 수협에선 단위조합 962곳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314곳이 적자를 봐. 지역·서민금융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소홀히 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한눈을 판 결과라는 지적 - 수협의...
[단독] PF로 한눈 팔더니…농·수·신협, 부실채권 27兆 넘어 2025-04-01 17:41:08
부실채권은 14조8000억원으로 상호금융의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3%로 상호금융의 10분의 1에 그쳤다. 중저신용자 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상호금융이 은행에 비해 부실채권이 많이 발생하긴 하지만, 부실채권비율이 10배에 달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수협의 작년 말 기준 부실채권은...
오화경, 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당선…36년만에 연임 회장 2025-03-31 14:09:24
우려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앙회 차원의 부실채권(NPL) 매각 유도와 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저축은행업계의 건전성 강화와 영업 정상화도 오 회장이 풀어야할 숙제다. 특히, 저축은행들이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0.4%의 예금보험료율을 부담하고 있는 만큼, 예보료율 조정은 업계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