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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고위험 해외파생·레버리지 상품 마케팅 억제" 2025-11-27 10:52:50
그는 "금융권 외화자금 조달 여건과 외화 유동성은 양호하지만,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국내외 금융시장 급변동할 때 반대매매·마진콜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투자현황·파급경로 등을 면밀히 점검해 잠재 위험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연말...
"원화 약세 더 간다"…기업 달러예금, 한달새 11% 늘었다 2025-11-26 17:56:38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면 개인·기업의 달러 자산 보유 현상이 굳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환율 1400원 시대를 경험한 국내 기업들이 원화 약세에 대응해 외화 보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며 “수출 경기가 나아지더라도 환전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고...
10월 서학개미 해외 투자 68억달러 > 무역수지 61억달러 2025-11-26 14:43:40
통한 외화증권 결제 기준 매수액은 468억1841만달러, 매도액은 400억541만달러였다. 순매수 규모는 68억1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자산운용사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거래를 제외한 금액이다. 해외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출된 달러는 한 달간 무역으로 벌어들인 규모를 넘어섰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금융, 외환 스와프 거래 개시…"외화 유동성 관리 강화" 2025-11-26 14:32:57
유동성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증권금융은 기대했다. 증권금융은 "자본시장의 자금 공급 통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장 참여자들과의 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 관리와 외화 자금 운용 실무 역량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ylux@yna.co.kr...
구윤철 오늘 직접 등판…전문가 "환율 1480원 지지력 테스트" [분석+] 2025-11-26 08:58:08
해외 주식 거래를 밤새 정산한 뒤 부족한 외화를 외환시장 개장 시점인 오전 9시쯤 일괄적으로 환전해 확보한다. 이 과정에서 원화가 시장에 풀려 시세에 영향을 준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외환당국은 지난 21일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등 외환시장협의회 소속 9개 대형 증권사의 외환 담당자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
"장 초반 환전 피해달라"…증권사에도 SOS 2025-11-25 17:50:32
거래를 밤사이에 통합해 필요한 외화를 시장에서 사들인다. 예컨대 A고객이 해외주식 1000달러를 팔고, B고객이 300달러를 샀다면 실제로는 차액 700달러를 외환시장에서 조달하면 된다. 문제는 증권사들이 달러 부족분을 이튿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이 열린 직후 집중적으로 사들인다는 점이다. 증권사들의 달러 환전...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국보', 日실사영화 흥행수입 역대 1위 2025-11-25 14:26:22
1위 기록을 약 22년 만에 갈아치웠다. 다만 애니메이션과 외화까지 포함한 전체 영화 흥행 수입 순위를 보면 국보는 역대 11위다. 영화 관련 정보를 다루는 일본 흥행통신사에 따르면 전체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수입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407억5천만엔)이 올렸다. 현재도 상영 중인 '극장판...
"역대 뮤지컬 영화 중 최고"…첫주 3000억 벌어들인 '위키드2' 2025-11-24 09:23:26
닷새 동안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았고, 2025년 최고 외화 흥행작으로 꼽히는 'F1 더 무비'(48만 2499명)의 개봉 첫 주 성적을 넘어섰다. 북미와 글로벌 시장의 기세는 더욱 거세다.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개봉주 주말인 11월 23일 기준 북미 수익 1억 8468만 달러(약...
대한항공, 환율 10원만 올라도 480억 손실 발생 2025-11-23 18:26:52
과정에서 발생한 외화차입금이다. 대한항공은 급격한 환율 변동에 대비해 통화·이자율 스와프 등 파생상품을 활용하고 있다. 달러로 된 부채를 원화나 엔화 고정금리 부채로 바꾸는 방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환율이 10% 상승하면 세전순이익이 4588억원가량이 줄어든다. 외화부채의 약 90%가 항공기 리스 관련 부채다. 이...
배터리 3사, 환율 10% 뛰면 美공장 투자비 兆단위로 늘어나 2025-11-23 17:52:36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순외화수지(외화수입-외화지출)는 각각 360억달러(약 52조원)와 270억달러(약 39조원)에 달했다. 이 기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 상승(14원)하면 현대차 영업이익은 2830억원, 기아는 212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원/박의명/양길성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