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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기다리는 집으로"…석방 韓근로자들, 애틀랜타공항 도착 2025-09-11 22:39:31
온 버스에서 전세기에 탑승한 뒤 출국을 위한 별도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 수습을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등도 이들과 함께 전세기에 탑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hanajjang@yna.co.kr [https://youtu.be/Og3vGbrpfD4]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1명 잔류…美정부 상대로 소송할 듯 2025-09-11 20:26:41
구금자 317명 중 11일(현지시간) 한국행 전세기를 타지 않고 미국에 남기로 한 한 명(남성)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정부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의 소송 결과에 따라 다른 구금자들도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여지가 있어서다. 외교가의 전언을 종합하면 이 남성은 영주권 신청자...
수갑 차지 않고 한국측 버스로 애틀랜타 공항까지 이동 2025-09-11 20:25:58
버스로 한국 관할 지역에 해당하는 한국 전세기까지 곧바로 구금자를 이송해야 한다는 얘기다. ICE의 완강한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인이 신체적 속박 없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지시하며 바뀌었다. 외교부는 “우리 측은 수갑 여부를 포함한 국민의 귀국 안전, 품위와 편의에 중...
美구금 근로자 316명 풀려나…12일 귀국 2025-09-11 20:19:22
316명이 11일 구금시설에서 풀려났다. 이들은 전세기편으로 12일 오후 3시5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317명 중 재판을 위해 남은 1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11일 자진 출국 형식으로 풀려났다. 당초 일정보다 석방이 하루 늦어진...
LG엔솔, 구금사태 공식사과…"심려끼쳐 송구…모든 지원할 것"(종합2보) 2025-09-11 18:00:48
330명이다. 이들을 태운 전세기는 현지시간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께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12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자진 출국 형태의 귀국에 동의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우리 국민 316명 전원이 체포 이후 1주일 만에 귀국하는 것이다. 잔류한 한국인 1명은 영주권자로,...
[르포] '이제 집으로…' 취재진에 손 흔들며 기뻐한 석방 근로자들 2025-09-11 17:57:58
동안 이동해 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한 뒤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께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12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탑승이 끝나갈 무렵 기자는 고성능 카메라로 탑승 장면을 찍고 있던 외신 카메라 기자에게 이번 구금...
LG엔솔 '美 한국인 구금' 공식사과…"귀국 근로자 필요한 모든 지원" 2025-09-11 17:03:02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출발해 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 중이다. 지난 4일 미 이민당국의 대대적인 기습 단속으로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지 7일 만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LG엔솔 "고통 깊이 공감, 모든 지원…사업영향 최소화할 것"(종합) 2025-09-11 16:59:13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됐던 인력 330명이 탑승하는 전세기에서 일등석(2석)과 비즈니스석(48석)은 구금 중 건강 상태가 악화하거나, 의료적 처치 및 관찰이 필요한 인원 등에 배정할 방침이다. 일부 일등석(4석)은 '집중치료석'으로 마련해 의료진 판단에 따라 좌석 배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일반 구금자 및...
美 구금 한국인 300여명 석방…공항 이동 중 2025-09-11 16:42:43
7일 만이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미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총 33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잔류한 한국인 1명은 영주권자로, 구금 상태에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 전세기는 현지 시간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께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두손 자유롭게 풀려난 구금 직원들…손 흔들며 기쁨 드러내 [현장+] 2025-09-11 15:52:50
1시간 가량 탑승 절차 끝에 8대의 버스가 전세기가 기다리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 공항으로 출발했다. 지난 4일 앨러벨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구금된지 1주일만이다. 걱정과 달리 한국인 직원들이 수갑을 찬 채 귀국하는 불상사는 피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두 손으로 청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