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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의 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마침내 미국으로 2025-09-15 08:36:14
영국 테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건희 컬렉션을 소개하는 전시이긴 하나 각 기관마다 큐레이션이 달라 같은 작품이라도 다른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은 지금,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일반 대중도 많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워싱턴DC=이한빛 칼럼니스트
몰도바 와인 최고 경쟁력 ‘착한 가격’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9-15 08:20:15
와인의 국내 수입도 늘고 있다. 유명 브랜드와 고가 전략, 대대적인 물량 공세에 시달려 온 소비자들은 두 손 들어 환영한다. 그러나 꼭 가격보다는 새로운 맛과 향에서 몰도바 와인의 가치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 호에서 몰도바 와인의 맛과 향을 제대로 소개한다. 김동식 와인칼럼니스트 juju43333@naver.com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인간사회에서 계급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2025-09-12 18:09:06
형성되고 유지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 구조는 끊임없는 경쟁을 유발하는 동기이자 각종 불평등의 원인으로 사회 전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책은 계급 문제를 철학적, 사회학적, 심리학적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통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순철 BC에이전시 대표·북칼럼니스트
악덕 친일파가 지은 '장안의 명물',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2025-09-11 17:52:30
언컨크도 철수하고 20여 년이 흐른 1966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어 방치되었다가 결국 1973년 6월 도로 정비 공사로 철거되어 지금은 인근 건물 속에서 기둥으로만 기억된다. 친일파 건물의 허망한 소실이다. 그러나 지금 건물의 기둥과 벽체는 흔적이 되어 답사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한이수 칼럼니스트
런웨이에서 러닝까지... 패션이 뛰기 시작했다 2025-09-11 17:50:42
어우러지는 궁극의 섬유 예술이다. 그 어떤 예술보다 인간과 밀접하기에 당대 사람들의 삶의 양태에 밀착해야 한다. 현시대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달리기’에 담긴 의미를 포착하고, 그에 맞는 유용하면서도 아름다운 패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청청의 이번 쇼는 성공적이다. 최효안 예술칼럼니스트/디아젠다랩 대표
‘기와’와 ‘창고 옷’에서 피어난 패션 예술 2025-09-11 17:49:34
얻고, ‘창고 옷’이란 개인의 유산으로 독창적 작품을 만들어낸 박소영.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그녀는 가장 개인적이고 소중한 기억에서 창의적 아름다움을 구현해 내면서 자신의 패션이 왜 예술인지를 훌륭히 입증했다. 최효안 예술칼럼니스트/디아젠다랩 대표
인간 사회에서 계급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2025-09-11 15:13:12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급 구조는 끊임없는 경쟁을 유발하는 동기이면서, 또한 각종 불평등의 원인으로 사회 전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책은 계급 문제를 철학적, 사회학적, 심리학적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통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순철 BC에이전시 대표, 북칼럼니스트
블룸버그 "한국 투자 유치해 놓고 비자 조치 안 한 건 美 정책 실수" 비판 2025-09-09 23:04:48
지적했다. 칼럼니스트는 켐프 주지사가 이민 단속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주 공공안전부가 ICE와 공조해 작전을 지원했고 이민법을 포함한 모든 법을 항상 집행할 것”이라는 언급을 들면서 켐프 주지사에게는 이민법 집행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 칼럼니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통치보다 추방에 집중하는 것은...
음악의 민주화를 꿈꾸다...아바도와 폴리니, 그리고 노노 2025-09-09 14:27:48
그의 인터뷰들을 살펴보면 체념과는 거리가 멀었을 듯하다. “공장이나 음향이 열악한 곳에서 연주회를 여는 것은 이미 끝났음을 비판적으로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당시의 과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보다 넓은 청중을 향해, 보다 새로운 형태로, 한층 더 음악이 확대되어 가는 것입니다.” 임세열 칼럼니스트
"트럼프가 성추행"…항소심도 피해자에게 1000억 배상 판결 2025-09-09 09:01:22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 명예훼손 위자료 8330만 달러(약 1155억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 결정을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손해배상을 지불하지 않기 위한 대통령 면책권은 주장할 수 없다고 하면서 지난해 내려진 1심의 배심원단 판결을 지지했다. 캐럴은 1996년 뉴욕 맨해튼의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탈의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