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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시험 비리 혐의 충남교육감 음독 시도 2013-02-19 17:06:48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사 2명이 동석한 가운데 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 과정에서 강압은 없었고 사실관계 확인에만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검 특수부(황의수 부장검사)는 감사원이 지적한 측근 편법 승진 의혹과 관련해 이날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나 교육감은 2010~2011년 측근을...
박용하 매니저, 박씨 사망후 예금 2억 빼내려다 덜미 2013-02-19 14:29:30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부장검사 이헌상)는 자살한 탤런트 고(故) 박용하씨의 도장을 가지고 박씨 명의의 예금을 몰래 빼내려 한 혐의(사문서위조·사기미수 등) 등으로 박씨 매니저 이모(32·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박씨 소속사에 보관된 소속사 소유의 박씨 관련 사진집과 앨범 등 물품...
억대 소송 합의금 들고 튄 변호사 2013-02-18 17:01:13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태한)는 지난달 4일 의뢰인의 합의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변호사 정모씨(46)를 불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2008년 4월 서울서부지법 민사 사건 소송 대리인을 맡아 피고 측으로부터 합의금 4억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송금 받았다. 그러나 정씨는 합의금을...
"월 1억은 중상급"…전관몸값 '그들만의 셈법' 2013-02-18 16:58:33
1~2년차에는 실적이 없더라도 일정 급여를 보장해주지만 그 이후엔 실적에 연동시킨다. 송사 의뢰인들의 전관 선호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도 법조계의 일반적 시각이다. 용한 의사를 찾는 환자의 심정과 같다는 논리다. ◆판검사들 퇴임 후 로펌행 선호 전관의 명암은 단독 개업할 때 가장 두드러진다. 3~4년 전만 해도...
곽상도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특수통’ 검사 2013-02-18 15:19:40
합격, 1989년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인천지검 검사,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수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지검 특수3부장 등을 지냈다. 2009년 2월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서울 서초동에서 곽상도법률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지검 강력부 재직 당시 정부가 추진한...
['박근혜 정부' 장관 첫 인선] 황교안, 원칙중시 공안통…"법치 확립하겠다" 2013-02-13 16:59:59
공안 업무에 밝은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대검 공안3과장·1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 공안 관련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13기 동기다. 동기 중 선두를 달렸지만 노무현 정부 시절 공안검사에 대한 홀대로 좌절을 겪기도 했다. 그는 검사장 승진인사에서 두...
100억대 횡령 고려조선 대표 기소 2013-02-07 20:32:58
특수2부(심재돈 부장검사)는 고려조선·중공업 전모 대표와 부인 한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 부부는 2007~2010년 회삿돈 115억여원을 빼돌려 한씨 명의의 h건설 자본금과 유상증자금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100억원대 횡령한 고려조선 대표 부부 기소 2013-02-07 14:51:29
특수2부(부장검사 심재돈)는 1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중소 조선업체 고려조선 전모(59)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횡령을 돕고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로 전 대표의 아내 h건설 한모(54)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고, 기상청 과장 a씨 등...
사상 첫 국제 화상재판…뺑소니범 자백 받아내 2013-02-06 17:12:18
재판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부장검사 이성희)는 한·코스타리카 간 진행된 국제 화상 재판에서 코스타리카 검찰과 가해자 a씨(캐나다·66·여)가 징역 3년(집행유예 3년), 합의금 2만달러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09년 11월 코스타리카에서 어머니 b씨와 함께 등교 중이던 김모양(당시 6세)을 차로 친...
'4·13 호헌조치' 반박 성명…문인구 前 변협회장 별세 2013-02-05 17:25:18
합격한 고인은 1951년 서울지검 검사로 출발, 1963년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뒤 1987년 2월부터 2년간 대한변협회장을 지냈다. 유족은 아들 제태 전 녹십자생명 전무, 제호 현대모비스 상무 등 2남2녀와 사위 김재동 세미 대표, 조규정 전 하이닉스 전무 등이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