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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 게 죄도 아닌데"…불안에 떠는 한국인 2025-09-16 14:18:46
기혼자 중에서도 자녀가 0∼1명인 기혼자(3.23점)가 2자녀 이상(3.14점)보다 상대적으로 불안이 컸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불안이 심해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에선 3.30점, 고소득층인 4분위에선 3.15점으로 나타났다. 또 자가 거주자(3.17점)보단 전월세 거주자(3.35점)가 노후를 더 두려워하고 있었다. 공적연금...
김병기 "野 협조 안 하면 금감위법 패스트트랙 지정" 2025-09-16 11:04:42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 고소득층은 낮은 금리를 누린다"며 "은행들은 역대급 실적, 성과급 잔치에도 늘 힘들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은행이 예금 이자와 신용 대출 때문에 망한 사례는 거의 없다"며 "오히려 부실 투자와 부실 담보로 위기를 자초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 김...
[Q&A] 2차 소비쿠폰 지급기준은?…금융소득 2천만원 넘으면 제외(종합) 2025-09-12 10:46:56
많은 국민들이 배제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소득층 일부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의 취지를 살리는 차원에서 90%로 정했다. --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은 무엇인가. ▲ 재산세 과세표준과 금융소득이 기준이다. 가구원 합산 작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초과하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공시가...
"국가 빚, 왜 나한테 떠넘겨"…복지 부담에 뿔난 니콜라 씨 2025-09-10 17:32:03
평균 연 소득 13만6000달러를 얻고 있다. 고소득층이지만 학자금 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에 얽매여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 신규 주택 구매자가 전체 소득 중 매월 주택담보대출에 들이는 비용 비중은 38.7%에 달한다. 에퀴팩스는 “헨리는 자산 100만달러 이상을...
李 "고신용자 대출금리 높여서" 발언에 이준석·한동훈 '화들짝' 2025-09-10 14:52:41
고신용자 중에는 저소득층도 있고, 고소득층도 있음. 고신용자가 고소득자가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고신용자의 대출금리를 높여 연 15%대인 저신용자의 대출금리를 낮춰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하자 국민들의 이런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통령이...
AI특수로 고성장 누리는 대만, 빈부격차 심해진다 2025-09-08 15:16:18
1분위 가구와 고소득층인 5분위 가구의 격차는 2023년 6.12배에서 지난해 6.14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4.84%를 기록하면서 가구의 가처분 소득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지만, 고소득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저소득 가구를 확연히 앞질러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풀이했다. 인나이핑...
7월 서울 아파트 신고가 매매비중 23.6%…6월보다 높아 2025-09-08 11:17:46
맞벌이 고소득층이나 갈아타기 수요 등 자산 여력이 있는 이들이 매수에 나서며 성북구, 동작구, 성동구, 마포구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이 발생했다고 직방은 전했다. 애초 가격대가 높아 규제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희소성이 있는 30억원 초과 아파트도 20%를 차지하며 매수세가 이어졌다. 20억원 초과∼30억원 이하는...
[특파원 시선] 미국 경제를 묻거든 라스베이거스를 보라 2025-09-07 07:07:07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지갑이 두둑한 고소득층은 씀씀이를 줄이지 않고 있는 것과 달리 중산층 이하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분석은 여기저기서 나온다. 맥도널드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저소득층 고객이 줄어드는 대신 중산층 소비자들 방문이 늘고 있다고 했다. 저소득층이 주로 찾던 달러트리, 달러제너럴 등 저가 상품...
[뉴욕증시-주간전망] 금리인하 속도 좌우할 물가 지표 2025-09-07 07:00:01
방문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맥도날드를 훨씬 자주 이용하는 핵심 고객층이기 때문에 이것은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호텔 예약 업체 부킹홀딩스의 이와우트 스틴버겐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미국의 고소득 소비자는 5성급 호텔이나 해외여행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고 상대적으로 강한 소비...
럭셔리 여행 활황인데 중산층은 '집콕'…美소비격차 7년만에 최악 [임다연의 메인스트리트] 2025-09-02 00:15:02
고소득층의 소비심리는 오히려 개선된 반면, 중산층의 소비심리가 빠르게 악화하며 전체적인 소비 위축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럭셔리 여행과 프리미엄 제품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기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산층도 여윳돈 없다"…소비심리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