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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직구 금지' 덜컥 꺼냈다 사흘 만에 뒤집은 정부 2024-05-19 18:03:35
됐다. 정부는 당초 지난 16일 한덕수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 후 “국민 안전을 해치는 해외 직구 제품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모차, 완구 등 어린이용품 34개 품목과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은 국가인증 마크인 KC 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금지하고, 살균제 등 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은 신고·승인이 없...
'KC 미인증 제품'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종합] 2024-05-19 14:19:13
"정부는 80개 품목을 대상으로 관계부처가 집중적으로 사전 위해성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라며 "사전 조사 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품목을 걸러서 차단하는 작업을 추진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입 차단할 품목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해외직구 이용에 대한 국민의...
[통상 대전환] ③ "경제안보 사활"…정부·기업, 정보·전략 역량 강화 분주 2024-05-19 06:01:06
이차전지, 철강 등 업종별 수출입 현안 점검회의, 민관 합동 간담회, 민관 협력 포럼, 통상법무 카라반 회의, 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출 기업의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상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적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조태열, 美 블링컨 장관과 통화…한·중 외교장관 회담 결과 공유 2024-05-17 22:56:05
조 장관은 통화에서 이번 방중이 양국 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토대로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일·중 정상회의 관련 진전사항에 관심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2년 만에 재개된 한중경제장관회의…최상목 “공급망 협력 강화해야” 2024-05-16 21:40:5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약 2년 만에 재개된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16일 오후 비대면 화상 회의로 열린 회의에서 “현재의 연결고리를 튼튼하게 재정비함과 동시에 다음 세대를 내다보고 공급망 협력의 범위와 깊이를 한...
한중 경제장관 화상회담서 공급망 협력 논의…대면회담 재개될듯(종합) 2024-05-16 21:09:44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인 2020년 10월 16차부터 3연속 화상회의다. 최상목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바다를 사이에 둔 찐린(近·가까운 이웃)인 한중이 32년 지기 라오펑유(老朋友·오랜...
한중 경제장관, 1년 9개월만에 화상회담…"공급망 협력 심화" 2024-05-16 20:26:59
신산업분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심화한 협력 관계를 쌓아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 말미에 정산제 주임은 최 부총리를 중국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중 경제장관 간 대면 회담을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며 “2019년 4월 이후 5년 넘게 양국 경제...
한중 경제장관, 21개월만에 화상회담…"공급망 협력 진전" 2024-05-16 20:13:18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인 2020년 10월 16차부터 3연속 화상회의다. 최상목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바다를 사이에 둔 찐린(近·가까운 이웃)인 한중이 32년 지기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소요사태' 누벨칼레도니에까지 번진 프랑스·아제르 불화 2024-05-16 19:10:10
대책 회의를 주재한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대규모 병력의 긴급 파견으로 현지 질서가 회복되고 섬에 필수품 공급이 보장될 것"이라며 "물류 문제를 전담할 위기 부서도 새로 설치됐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엘리제궁에서 관계 장관들을 소집해 국가안보회의를...
발암물질 쇼크…'알·테·쉬 직구' 브레이크 걸렸다 2024-05-16 18:54:4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이다. 현재 해외 직구로 들어오는 제품은 별도 절차 없이 반입된다. 정식 수입되는 제품이 KC인증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과 차별된다. 정부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