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이테크+] "110만년 전 살아있는 매머드 감염시킨 세균 DNA 복원" 2025-09-03 05:00:01
밝혔다. 기네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미생물 DNA 연구를 100만년 전 너머까지 확장해 숙주 동물을 감염시킨 미생물이 어떻게 숙주와 함께 진화해 왔는지 탐구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 출처 : Cell, Benjamin Guinet et al., 'Ancient host-associated microbes obtained from mammoth remains',...
"복숭아 수지병, 미생물로 증상 75% 줄여…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2025-09-02 17:04:38
미생물을 이용해 복숭아 수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복숭아 수지증 방제를 위한 생물막 기반 미생물 활용 기술' 현장 실증을 통해 약 74%의 증상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작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수지병은 병원균 감염,...
린클, 미생물 활용 기술…활성탄 필터로 악취 제거 2025-09-02 15:54:23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린클(대표 방용휘)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음식물처리기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는 일반적인 분쇄·건조 방식과 달리 특허받은 미생물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식단에 최적화된 분쇄 성능을 제공한다. 설치가 따로 필요...
4050 취향 저격한 세포랩…K뷰티 바람 타고 해외 진출 2025-08-31 17:11:03
한 게 아니었다. 2010년 발견한 희귀 미생물 균주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기반으로 당뇨 관련 건강기능식품과 신약을 개발하고자 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절차 등 개발 과정이 늦춰지자 “연습게임 삼아 화장품을 해보자”고 한 게 대박을 터뜨렸다. 임상 피험자 상당수가 피부결 개선 효과를 봤다는 데...
우리 아이 '아토피', 나 때문이었어?…"산모, 장내 미생물 신경 써야" 2025-08-29 17:17:45
장내 미생물과 식이섬유 섭취 부족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고려대 김희남 교수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 발병이 산모 장내의 특정 병원성 공생균(숙주와 공생하는 미생물)과 식이섬유 섭취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유치원생도 '성조숙증' 급증…"모유 먹이면 발생 위험 낮아진다" 2025-08-28 17:53:10
열량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대사·장내 미생물 등 다층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실제로 분유 수유는 혈중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수치를 높여 사춘기 발달을 촉진하는 성호르몬 생성과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GnRH)'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아는 남아보다...
해외 위해식품정보 1만4천440건…3년 만 증가세 2025-08-28 11:47:42
8.8%, 식육가공품 및 포장육 1천127건, 7.8%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미생물 관련 정보가 3천450건(23.9%). 잔류농약 2,276건, 15.8%, 알레르기 성분 미표시 1천315건(9.1%), 위생관리 944건(6.5%), 곰팡이독소 897건(6.2%) 순이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뷰티업계 위고비'라더니…4050 女 입소문에 잭팟 터졌다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5-08-28 11:00:11
목표는 화장품이 아니었다. 2010년 발견한 희귀 미생물 균주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기반으로 당뇨 관련 건강기능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절차 등으로 개발 과정이 늦춰졌다. 그 때 김 대표는 "연습게임으로 화장품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임상 피험자 상당수가 인...
빙하 속 잠든 미생물 분석했더니…인류 위협 가능성 2025-08-27 14:38:11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오랫동안 갇혀있던 미생물이 노출돼 인간과 접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남극 빙하 미생물의 다양성과 잠재적 위험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지난달 게재됐다. (사진=연합뉴스)
극지연구소, 남극 빙하 미생물 '인체 감염' 가능 2025-08-27 11:08:33
사례가 보고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남극 빙하 미생물과 그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스틱스 빙하코어는 장보고 기지가 설립되던 2014년 극지연구소가 남극에서 처음으로 자체 확보한 총길이 210m의 시료다. 약 2000년 전의 환경을 연구할 수 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