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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관광' 日 모녀 참변, 음주운전자 구속…법원 "도망 염려" [종합] 2025-11-05 21:44:27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피해자 유족 3명은 이날 한국에 입국해 서씨 변호인과 면담했고, 서씨는 '시신 운구와 장례 비용 전액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사고 경위를 추가 수사한 뒤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아사히TV는 이...
성추행 이어 살인까지…'해임 조합장' 구속영장 2025-11-05 20:44:27
입힌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50대 여성은 전날 오후 끝내 숨졌다. 다른 2명은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조씨는 지난 7월 A씨를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고 조합장에서도 해임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 조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경찰은...
절친에 "큰 돈 번다"…나란히 전과자 신세 2025-11-05 18:14:47
두 사람은 조직에 가입해 범죄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피해자들의 송금을 유도하거나 대포통장으로 돈을 이체해 세탁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로 인해 2024년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피해자 9명에게서 2억5,000만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은 범죄단체가입 혐의 등으로 기소돼 올해 9월 부산지법에서 각각...
친구 따라 '라오스' 갔다가…로맨스 스캠 전과자로 전락 2025-11-05 18:11:24
앞서 별건으로 기소된 범죄단체가입죄 등 혐의 사건으로 A씨는 징역 1년 10개월, B씨는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이들은 지난해 2월 7일부터 29일까지 해외에 본거지를 둔 C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C 조직은 라오스 비엔티안과 캄보디아 바벳 등에 사무실을 두고 여성을...
로맨스스캠 등 사기쳤다 걸리면 일단 맞고 시작하는 '이 나라' 2025-11-05 18:03:48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해 사기범들에게 태형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의회는 사기범들에게 태형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사기 조직 조직원 등 사기범과 피해자 모집책 등은 법에...
"단체 예약인데요"…올해 사칭 '노쇼 사기' 피해 4506건 접수 2025-11-05 14:28:36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 계좌로 송금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이들은 대량 주문으로 인한 '단골 확보' 기대 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노린다. 그 과정에서 음식·물품 손실뿐 아니라 다른 손님 유치 기회까지 잃게 만들어 이중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허 의원은 "피해자 대부분이 영세...
"한국, 음주 처벌 가벼운데"…'효도관광' 日모녀 유족의 눈물 2025-11-05 10:53:23
사고를 당해 50대 여성 1명이 숨진 가운데, 피해자의 유족이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 자신이 피해자의 유족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사고 다음 날인 지난 3일 소셜 미디어 스레드에 "한국에서 제 어머니와 언니가 음주 운전 신호 위반 교통사고에 휘말렸고,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언니는 중상이다"라고 썼다. 이어 "마...
"모르고 했다"…보이스피싱 가담한 20대 '배우 지망생' 결국 2025-11-05 09:05:14
검찰은 A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는 정황을 알면서도 고액을 벌기 위해 이를 외면했으며, 이는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봤다. 검찰은 A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사회에 큰 피해를 안기고 있다며 재판부에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이에 변호인은...
사랑 받던 전 TV앵커가 80세 엄마를 죽이다니…미국 '충격' 2025-11-05 07:13:32
안에서 피해자인 아니타 에이버스(80)를 발견했다. 에이버스는 의식을 잃은 채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신체 여러 부위에 자상을 입은 상태였다는 설명이다. 에이버스는 즉각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당일 사망했다. 목도 일부 부상이 있었지만, 병원 치료 후 세지윅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다. 세지윅 카운티 공공 기록에...
카르텔 폭력 심화에 성난 멕시코 주민들…연일 거센 시위 2025-11-05 01:49:43
일자리 제공 등 마약범죄로의 유인책 차단에 방점을 두는 온건한 치안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과 범죄 피해자 단체를 중심으로는 카르텔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더 강경한 입장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