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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火魔 '150시간의 사투'…막판엔 단비가 도왔다 2025-03-28 18:07:07
산림당국은 28일 날이 밝자 헬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불길을 잡았고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경북 산불의 주불 진화를 선언한 뒤 잔불 처리와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적은 양이지만 산불 진화 작업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사상 최악의 피해 내고 진화이번 산불로 축구장 6만7499개,...
'여의도 156개' 면적 태운 경북 산불, 149시간 만에 꺼졌다 [종합] 2025-03-28 17:23:37
이번 산불은 축구장 6만3245개, 여의도 156개 면적을 태우며 역대 최대 피해를 발생시켰다. 산불은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시작됐다. 이후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번졌다. 강풍·고온·건조 등의 악조건에 불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경북 산불' 완진…여의도 156개 면적 '잿더미' 2025-03-28 17:16:21
3단계를 발령한 산림 당국은 매일 진화 헬기와 인력, 장비 등을 대거 동원해 주불 진화, 국가주요시설·민가·문화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 등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불리한 진화 여건 속에 현장 진화대원 피로 누적, 진화 헬기 추락 사고 등 문제도 발생해 대부분 지역에서 불을 끄는 작업은 더디게 이뤄졌다. 산불 확산...
6시간 불 끄고 온 소방관의 식사…"너무하다" 부글부글 2025-03-28 14:33:03
먹으면 좋겠지만 일부러 저런 대접을 하는 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28일 현재 5개 지역 합산 산림 피해 면적은 4만5157ha로 추정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의성 1만2821ha, 청송 9320ha, 안동 9896ha, 영양 5070ha, 영덕 8050ha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북 의성 산불 거의 잡혔다…주말까지 화재 진압 '골든타임' 2025-03-28 09:57:37
일주일째인 28일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를 위한 '골든타임'에 돌입했다. 간밤 의성을 비롯한 경북 일부 산불 지역에는 소량의 비가 내려 산불 진화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조성됐다. 풍속도 전날보다 줄어든 상태다. 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경북 산불 지역의 평균 진화율은...
무주 산불, 하루 만에 진화…잔불 정리 총력 2025-03-28 09:49:19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자체와 산림·소방 당국, 군부대 등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임차 헬기 2대와 인력 171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잔불을 끄고 있다. 진화 인력은 곳곳에 물을 뿌리고 낙엽이 쌓인 땅을 뒤집으며 막바지 산불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9시28분께 무주군 부남면의 ...
강원 홍천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2025-03-28 07:20:18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에서 산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진화차 17대, 진화대원 56명을 투입해 오전 6시4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200㎡와 비닐하우스 1동이 탔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트럼프 車 관세, 뉴욕증시 폭락…건조한 날씨, 산불로 초토화 [모닝브리핑] 2025-03-28 06:38:43
면적을 기록하며 발생 엿새 만에 가까스로 꺼졌습니다. 하지만 경북·경남 일부 지역이 중심인 영남권 산불은 산림 당국 초기 진화 실패로 현재 발화지에서 수십㎞ 떨어진 곳까지 확산했습니다. 한때 역대 최고치인 시간당 8.2㎞ 속도로 이동한 산불로 안동, 청송, 영양 등 내륙뿐만 아니라 최초 발화지에서 80㎞ 떨어진...
'무주 산불' 잡혔다…화재 발생 22시간 만에 진화율 100% 2025-03-28 00:05:54
발생 22시간 만에 잡혔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무주 산불의 진화율이 100%에 도달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택 1채와 농막 1채가 피해를 봤다. 무주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93㏊로 추산됐는데, 이는 화재 현장에 형성된 화선 안에 포함된 면적으로, 통상적...
'영남권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추가 확인…인명피해 총 60명 2025-03-27 23:22:01
피해 면적이 총 3만866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림 피해 규모로 보면 역대 최대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주택이나 공장, 문화재 등 시설물 2639곳이 불에 탔고, 주민 3만7826명이 대피했다. 한편, 경북 의성 산불의 경우 이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62%를 기록했으며, 청송 80%, 안동 62%, 영덕 55%, 영양 60%의 진화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