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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사 도서관에 다시 걸린 남부연합 리 장군 초상화 2025-09-03 08:33:23
초상화는 약 6m 길이로, 리 장군과 함께 말을 끄는 흑인 노예가 그려져 있다. 1950년대부터 미 육사 도서관에 70여년간 걸려있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22년 철거됐다. 육사 광장에 있다가 철거된 리 장군의 흉상도 복구할 계획이라고 육군 대변인은 밝혔다. 19세기 미국 남북전쟁 동안 남부연합군 사령관...
"트럼프의 정부 구조조정, 흑인 여성에게 가장 큰 타격" 2025-09-01 16:28:20
기간 흑인 여성만 일자리가 줄었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백인 여성은 일자리가 14만2천개 늘었고 히스패닉계 여성도 17만6천개 증가했다. 백인 남성의 경우 일자리가 36만5천개나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흑인 여성의 일자리 감소는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추진한 연방 정부 기관 일자리...
실리콘밸리의 수수께끼, 팔란티어의 앨릭스 카프 [EDITOR's LETTER] 2025-09-01 07:32:42
뉴욕에서 태어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흑인 예술가였다. 난독증을 극복한 뒤 하버퍼드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변호사가 되는 길은 포기했다. “관료주의적이고 배금주의적인 분위기가 최악이었다”고 회상할 만큼 제도적 권위를 거부했다. 독일로 건너가...
트럼프, '대선 라이벌' 해리스 경호 연장 조치 취소 2025-08-29 23:19:08
최초의 여성·흑인 여성 부통령으로서 재임 기간에 신변 위협에 노출된 상태였으며 특히 지난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는 그 강도가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해리스는 앞으로 24시간 전담 경호요원 배치, 대외 활동이나 이메일·문자·소셜미디어 등에서의 위험 요소 감시 및...
美국방부, 남부군 잔재 복원…육사에 리 장군 초상화 다시 건다 2025-08-29 15:33:23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가 급증했고, 남부연합군 잔재에 대한 청산 요구가 일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남부연합 장군의 이름을 딴 미군 기지 명칭을 바꾸는 내용 등이 포함된 국방수권법(NDAA)이 통과됐고, 리 장군의 초상화도 2022년 철거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빠,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 올린 AI 영상 화제 2025-08-29 10:32:05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흑인과 할머니 영어 쇼츠'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진 영상으로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다. 흑인 남성과 한국 할머니가 영어 회화에 관해 질의응답을 하는 내용이다. 영상에서는 아빠로 보이는 남성이 자신의 딸에게 "수아야. 세상에 공짜는 없어. 모르는 사람이 ...
트럼프 비난받은 남아공 야당대표, 증오발언으로 유죄 2025-08-28 17:57:11
인종차별정책) 시절 백인 정권에 저항하는 흑인들의 구호에서 비롯된 상투적인 표현이라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남아공 평등법원은 인종, 성별 또는 성적 지향에 기반한 차별과 혐오 발언, 괴롭힘 혐의 등을 다루는 특별법원이다. 유죄 판결을 받은 자에게 공개 사과, 배상금 지급 또는 형사 기소 권고를 명령할 수 있다....
美학교 총기난사범 총기·탄창에 '트럼프 증오' 글귀(종합) 2025-08-28 09:54:26
흑인·반유대·반종교 메시지 담긴 글 있는 동영상 게시 (워싱턴·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박성민 김태종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 학교내 성당에서 어린이 2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의 총기와 탄창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증오가 담긴 글귀가 쓰여 있는...
피츠버그 참극 이후 없더니…고개드는 美종교시설 총기참사 2025-08-28 08:31:22
2015년 6월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에서 총기난사로 9명이 숨졌다. 백인우월주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온 20대 남성의 범행으로 조사돼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 연방 사형수 40명 중 대다수를 가석방 불가 종신형으로 감형하면서도 찰스턴 흑인교회 난사범과 201...
달러-원, 연준 독립성 우려 속 멀어진 1,400원…1,393.20원 마감 2025-08-27 02:48:01
첫 흑인 여성 이사인 쿡 이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윌리엄 풀테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표적이 됐다. 쿡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통보에 대해 "법률상 근거가 없고 그는 그런 권한이 없다"면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