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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글 놔두는 게 옳아" 저커버그 종전 입장 고수 2020-06-03 10:43:48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동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면서 이번 시위 사태가 확산했음을 거론하면서 직원들에게 더 큰 맥락에서 이번 사안을 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기업 CEO들이 최근 부쩍 인종차별 반대 목소리를 내는 데 대해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거대한 위기가 발생했을...
미국 시위사태 속 중국은 '숨 쉴 수 없다' 티셔츠 판매 2020-06-03 10:42:18
'1688'에서는 30개 판매업체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목을 짓눌렸을 때 마지막으로 내뱉었던 말인 '숨 쉴 수 없다'는 문구가 적힌 제품을 팔고 있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또 다른 온라인 장터 징둥(京東)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많이 올라와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해외 고객...
미 8일째 흑인 사망 항의집회…"폭력행위 줄고 시위는 늘어" 2020-06-03 10:25:11
"플로이드는 좋은 남자였다. 경찰이 나에게서 그를 앗아갔다"며 "지아나는 이제 아빠가 없다. 플로이드는 지아나가 어른이 되는 것을 보지 못하게 됐다"고 흐느꼈다. 밤이 되면 폭력 시위로 돌변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강력한 야간 통행금지령도 이어졌다. 뉴욕시는 밤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되는 통금령을...
트럼프 '성경 이벤트' 두고 "역사적 순간" vs "독재자 행실" 2020-06-03 09:48:36
미국에서는 지난달 25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이후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시위가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강경론을 고수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 인근 시위대를 강제 해산한 뒤 근처 교회를 방문해 성경을 손에 든 채 사진 촬영을 하는 이벤트성 행보를 보였다. 지지자를...
美 경찰, 흑인 학생 커플에 테이저건…과잉 대응 논란 [영상] 2020-06-03 09:48:23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후 일어난 시위는 미 전역으로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시위는 방화와 총격을 동원한 유혈·폭력사태로 비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대에 쫓겨 한때 지하벙커로 피신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미국경찰 목누르기는 '인종차별 기술'…당한 사람 65%가 흑인(종합) 2020-06-03 09:20:34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목을 눌러 제압한 용의자의 3분의 2가 흑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에게 목을 짓눌려 숨졌다. 그의 목을 무릎으로 누른 데릭 쇼빈 전 경관은 3급 살인과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뉴욕 등 민주당 소속 주지사 4명, 워싱턴에 주방위군 파견 거부 2020-06-03 09:19:16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자 워싱턴DC의 치안 강화를 위해 일부 주에 주 방위군 파견을 요청했다. 그러나 버지니아·뉴욕·펜실베이니아·델라웨어주 등 민주당 주지사가 있는 4개 주가 이 요청을 거절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의 주 방위군은 전적으로 뉴욕주 상황에...
미국인 2/3 "흑인시위 동의"…트럼프 재선가도 '빨간불' 2020-06-03 09:17:52
전했다.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도 플로이드 사망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에 불만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공화당 지지자들의 82%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지만, 항의 시위와 관련해서는 67%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국인들은 항의 시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쟁 방불케 하는 美 인종차별 시위! 월가 “주가는 올라?…이거 미쳤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6-03 09:14:51
상황인지부터 말씀해주시지요. -백인 경찰관, 흑인 조지 플로이드 과잉진압 -인종차별 시위로 확산, 워싱턴 가장 심해 -92년 로이드 킹 사건 후 처음 연방군 투입 -11월 대선과 맞물려 쉽게 끝날 가능성 희박 -대선 직전 反월가 시위 발생한 ‘2011년 악몽’ -인종 차별-방역 소홀-코로나 2차 감염 우려 Q. 그런데 이번엔...
미 주지사, 흑인 지도자들에게 "당신들"로 불렀다가 곤욕 2020-06-03 08:50:05
30일, 미네소타주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던 20대 청년 제임스 스커록(22)이 요식업소 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리케츠 주지사와 파커 목사는 오마하 경찰청장이 주최한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동영상이 회자한 후 리케츠 주지사는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